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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비비어 의 순종 독후감(디사이플 목 오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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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지혜
조회 3,256회 작성일 22-01-1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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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비비어의 순종 을 읽으면서 내 삶의 주인은 하나님 아버지 라 하지만 얼마나 내 자신을 하나님 께 온전히 순종하고 그 분께 맡기었던가 하는 마음과 함께 나를 돌아보는 귀한 시간이었다.

나는 과연 하나님 께 온전한 순종을 했는가 되돌아보니
그때 그때 유연하고 미묘하게 내 상황을 합리화 시키면서
곁길로 갔던 나를 발견하고 하나님 께서 얼마나 속상하셨을까 하는 생각에 고개가 떨구어 졌다.
하나님 께서 원하시는 순종은 순도 백퍼센트 순종이시다. 마치 어린아이가 엄마를 아무 계산 없이 믿고 따르는 순진하고 기쁜 마음을 가진 순종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러나
인간인지라 , 때로는 모든 권위에 순종해야 한다는 것이 내 상식에는 옳지 않다 느낄 때 에도
따라야 하느냐 하는 질문이 생긴다. 여기에 대해 존 비비어 는 권위자들의 관한 판단은 오직 여호와 께만 있다고 하면서 그들의 옳고 그름은 하나님께서 판단하시리라 믿고 우리는 기쁘게 섬기고 순종하면 된다는 답을 주셨다.
또한 존 비비어는 이렇게 말씀 하신다
“하늘 아버지의 길은 완전하다. 당장은 쓰리고 아파 보이는 길도 실은 보호와 축복이나 다른이의 구원을 위해 허락하신 일 이라는것을
생각하라”
그렇다. 당장은 힘들고 돌아가는 길 처럼 보일지라도 나를 축복하시기 위해 , 다른이의 구원을 위해 만드신 축복의 통로 라는 사실을 알고 기쁘게 순종해야 할 것이다.
여기서 한가지 주의해야 할 대상이 나타나는데 바로 사탄 이다.
사탄은 늘 우리의 순종을 방해한다. 미혹시켜
하나님 권위에 반항 하게 하고 불순종의 결과를 가져오게 한다.
존 비비어 는 사탄은 하나님 성품을 왜곡하여 우리가 하나님 권위에 반항하게 한다고 서술했다.
욕망을 채우려 조급해 하지말고 인내하며
하나님 의 공급을 기다리는 우리가 되길 바란다. 사탄의 시험을 물리치신 예수님 처럼.
40일간 금식으로 배고픔 의 고통가운데 계신
예수님께 사탄은 “네가 만일 하나님 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마4:3)
했지만 예수님은 사탄을 물리치시고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실것을 믿고 기다리셨다.
당장은 힘들어도 끝까지 하나님 권위에 복종 하셨던 것이다.
권위에 복종하고 순종하는 예수님의 마음 밑바탕에는 하나님 을 경외함이 없으면 불가능 했으리라.
사탄의 미혹은 지금도 여기저기 서 날뛰고 있다. 그것을 잘 구별하여 하나님 께서 가장 선한것으로 공급 해 주실걸 믿고 기다리는 자 되길 원하며 기도한다, 인내하며 기쁨으로 ……..

그리스도 의 보호 아래 영적 아버지 이신 하나님 의 권위에 순종하며 겸손히 인내 하는 삶,
그 안에서 하나님 께서 공급해 주시는
생명의 양식을 마음껏 삶 가운데 누리길
간절히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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