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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로스- 래디컬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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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보승
조회 744회 작성일 23-01-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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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성공을 갈망하며 살아간다. 그리고 성공의 잣대로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 남들에게 보여지는 것들이 얼마나 근사한가를 의식하며 살아가는 같다. 어릴적부터 예수님을 그냥 믿고 따랐던 나에게 어느 순간 믿고 믿음이 좋은 교회는 물직적으로 육체적으로 성공해야 된다? 라며 우리가 원하는 교회를 만들어가고 있었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 어느새 평안한 신앙 생활을 하게 되었고 이제는 편안 신앙 생활에 맞춰 하나님 중심적이 아니라 중심적으로 살아감을 보게 되었다.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무엇인가? 예수님께 순종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지은이는 두가지를 우리에게 물어보는데 대부분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고 또한 예수님께 순종한다고 한다.  나는 솔직히 자신이 없다. 예수님을 위해 삶을 내려 놓는 사람들도 있는데 나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박해하는 사람들과 대적하라고 하면 했지 사람들 앞에서 죽을 수는 없습니다 라는 마음이 나에겐 항상 자리 잡고 있다. 예수님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 하고 나가시는 선교사님들을 볼때( 굳이 선교사님이 아니라도 그러한 사람들도 많다), 그냥 대단 하시다라는 밖에 나오지 않는다. 내가 만약 자리에 가야한다면 지금 있는 삶과 바꿀 있을 것인가? 라고 솔직히 몇번 생각해 봤지만 나의 대답은 항상 No 였다. 아니, 지금도 그러하다. 요나보다 멀리 도망 갈지도 모른다.

그리스도인으로서 해답은 당연히 하나 뿐인데 지금 나는 나의 현실에 막혀 정답을 내가 원하는 정답지로 바꿔치기함을 알기에 다른 형제 자매님처럼 책을 읽기에 불편함이 있는 것 또한 사실이였다. 지금 내가 있는건 나를 의를 버리고 하나님께 더욱 의지하여 나의 삶을 하나님께 드릴 있도록  기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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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식님의 댓글

심인식 작성일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형제님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