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사이플 12기 - 순종을 읽고 > 제자학교

본문 바로가기
close
menu
Live

디사이플 12기 - 순종을 읽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송이황
조회 839회 작성일 23-02-02 17:45

본문

순종을 읽고 -  송이황

순종. 고집있고 청개구리같은 나에게 가장 어려운 단어이고 행동이다. 그래서 사실 3분의 1 읽는 데에도 시간이 꽤나 오래 걸렸다. 책을 열심히 읽기 위해 계속 들고 다녔지만 읽고자 하는 순종의 마음이 들지 않았다. 순종이라는 단어에만 집착해서 불편하다는 마음만 보고 있다 중요한 것을 놓쳐버리고 있었고지금 독후감을 쓰고 있는 나에게 하나님은 가르침을 주시며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느끼고 있다.

첫장에서 말한다.  하나님 말씀에서 예방주사처럼 불편하거나 심지어 고통스럽기까지 진리를 만날 때마다 예를 잊지 말라. 하늘 아버지의 길은 완전하다. 당장은 쓰리고 아파 보이는 일도 실은 보호와 축복이나 다른 누군가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이라는 것을 생각하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순수하고 완전하며 영원하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말라!” 라고. 고통스러울 수도 있는 진리를 받아들임으로 하나님께 가까이 수있다는 것을 되새긴다.

책을 통하여 순종이 광범위하고 구체적인 행동과 태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가장 기본이 되는 마음은 옳고 그름은 사람의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으므로, 나의 역할은 가정, 직장, 교회에서 모든 지도자를 공경하며 따르는 것이다. 그들이 잘못하는 같아도, 자격이 없는 같아도, 그들의 능력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나는 그들을 오로지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으로 공경하며 내게 주어진 명령을 빼놓지 않고 따르는 것이다. 책에서는 말한다. 1% 순종이나 99% 순종이나 100% 아니면 무조건 불순종이라고.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100% 순종하였을 때만 순종이라고 있고 또한 순종이 참된 순종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행동으로 명령을 따를지라도 나의 행동에 참된 겸손의 태도가 없다면 그것 또한 순종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권위를 안다는 것이고 권위에 순종한다는 것은 하나님께 순종한다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성경과 저자의 삶에서 드는 예시들을 통해 내가 그동안 고민했던 것과 옳다고 생각했던 신념에도 답을 제시한다. 특히 그들이 잘못된 행동을 한다 해도 우리는 분별하지 말고 내게 주어진 명령 (잘못된 명령이라 하더라도) 최선을 다해 마쳐야 한다는 것이다. 나의 최선은 하나님을 향한 순종이고 그들의 잘못됨은 하나님께서 분별하실 것이므로 다른 사람을 곁눈질하거나 정죄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는 약속이 삶에서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믿음으로 해내는 것이다. 과정에서 믿음이 자라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깊어지며 우리는 하나님이 보호하심 아래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된다. 이것이 순종의 참열매라는 것을 알려준다.

책을 읽고 기도한다.  하나님, 하나님께서 제게 보내신 지도자들에게 100% 순종하고 복종하는 살도록 이끌어 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