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노스코 24기 금요 오전반 > 제자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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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 한국을 떠나 산호세로 오게 하시고 새누리 교회에 등록하고  기노스코를 시작하게 하시고 끝까지 마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의 세심한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한국에서 열심히 여러 사역을 맡아 바쁘게 지내다가 새신자의 입장에서 시작한 기노스코는 지금까지 익숙함에서 벗어나 새로운 마음으로 한 과 한 과를 나아갈 때 새로운 은혜를 누리게 하셨습니다

포도나무이신 주님께 꼭 붙어있기만 하면 열매를 맺게 하시는 그 은혜를 다시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주님께 붙어 있음으로 인해 누렸던 많은 열매들로 인해 감사하고 앞으로 이곳에서 펼쳐질 삶 속에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도록 주님 안에서 더욱 깊은 교제를 누리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이번 기노스코 과정 중 특별히 한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더욱 알게 하셨습니다
광대한 자연보다도 잃어버린 영혼 하나가 얼마나 크고 소중한지를 보고 느끼게 하셨고 그 영혼들이 돌아올 때까지 끝까지 기다리시고 그 영혼들이 돌아올 때 기뻐 춤 추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날마다 새로운 말씀으로 이야기 하시는 성령님과 풍성한 교제와 동행함으로 누리는 사랑을 전하며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자녀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매 주 말씀과 사랑으로 인도하여 주셔서 풍성한 나눔을 누리게 하셨던 유지혜 포이맨님과 금요 오전 자매님들 덕분에 8주가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