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멘 6기 > 제자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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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이멘 마치며…                                                                       김 영란

       마지막 제자훈련 포이멘반 부담감을 예상하며 그래도 영적인 훈련을 받아야 하겠다는 확고한 마음으로 담임 목사님, 손포이멘님, 그리고 김목사님 찬양으로 진행된 저의 훈련이 시작 되었고 여러 상황에서도 작년 9월29일부터 한주씩 이어져 마지막까지 긴 시간들을 달려왔습니다.

예배 위주로만 신앙생활 하다 제자훈련 페이도와 기노스코에서도 은혜를 받았지만  교재, 세퍼드라이프/The Life of Christ 를 통해 예수님의 대해 더 알아가는 기회로 듣기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영 이시기에 육안으론 볼수는 없지만 내가 믿는 예수님이 인간의 모습으로 삶을……?의문에서 그의 유아기부터 공생애,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고난 당하신 예수님의 수난기와 부활기를 통한 영원한 소망을 주시고 예수님께서 살아계서서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고 계신 분이심을 하나씩 알아가게 되었고, 4복음서와 사도행전을 중심으로 복음의 역사, 많이 들었던 예루살렘, 유대와 사마리아, 땅끝, 초대 교회 시작부터 성도들의 신앙생활,사도들의 헌신과 사역, 어떻게 교회들이 세워지고 성장 단계 등 어떻게 복음이 현재 우리에게도 그리고 온 세계에 이르기 까지, 또한 성령님의 사역들이 믿는자들에게 기도를 도우시고 영적 성장 뿐 아니라 믿지 않는자들에게 까지도 죄를 깨닫고 새로 거듭나게 함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구약 시대별 역사와 사도 바울 선생의 선교 지역 구조를 바탕으로 장소와 동역자들의 역할들도 체계적으로 많은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펜더믹 동안부터 영적으로 약해짐을 느껴진 저는 제자 훈련을 통해 계속 저의 영적 훈련을 성령님께로 받아야겠다는 마음이었는데 교재외에도 나의 의지와 다르게 매일 기도와 성경 5구절씩 읽기 또한 벼락치기 암송 말씀 구절의 의미도 손목사님께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시고 말씀 한구절씩 반복 묵상하는 가운데 하나님과 가까이에 삶속에서 그의 음성을 들음으로 잘못된 언행이나 생각 신앙인의 자세를 다시 정립하게 깨달을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또한 형제 자매들과의 팀 교제와 서로를 위한 합심기도로 서로에게 힘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들도 행동으로 실천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제자 훈련인 만큼 모든면에 절실한 성령의 열매들과 인내심, 용서, 사랑, 섬김, 순종, 회개, 그리고 복음의 중요성을 단련시켜 주시는 기간이었습니다.  포이멘 과정 일년동안 나를 공격하는 영육적, 세상적으로 신경쓰이는 일들도 있었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저를 지켜주심 가운데 그리스&터어키 성지순례와 가기 쉽지 않은 아프리카 말라위 선교를 은혜가운데 무사위 다녀오게 인도 해 주셨고 한국으로 바로 갈 계획도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 캄보디아 선교까지 가도록 바뀌게 된것은 포이멘 과정를 통해 결론은 복음이 예수님의 지상 명령 “가라”고 실행 하도록 성령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시는 은혜라 믿습니다.

제자훈련 모든 과정과 포이멘에서 배웠던 이론들이 이제부터 저의 삶의 예배가 되고 45절 말씀들 하나씩 적용하며 하나님의 자녀임을 잊지 않기를 다짐하며 소망합니다.

그동안 함께 배울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담임 목사님, 김목사님, 손포이멘님 그리고 함심 기도를 해주신 형제님들 자매님들 모두에게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