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멘 6기 박민정 > 제자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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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멘 6기 간증문

지난 9개월동안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대하여 배우고 성도로써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책으로 또 형제자매님들과의 나눔을 통하여 배울 수 있게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 일주일이 어떠하였고 부활하셔서 성령님으로 우리와 함께 계시기까지 공부하고 묵상하면서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다시 한번 느낄수있었습니다. 그리고 1년이 다되가는 시간을 그룹으로 함께하면서 각자의 삶에서 크고 작은 일들이 있었고 함께 나누고 기도하고 기도 받을수있는 시간이 있어 진정한 공동체됨, 하나님안에서의 형제 자매됨이 무엇인지 깊히 알게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믿음의 동역자로 세상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고 나의 일처럼 생각해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에 큰 힘이 되고 교회안에 모든 성도님들도 경험할수있기를 기도합니다.
어찌나 일주일이 빨리 돌아오던지 일하면서 가정을 돌보고 사역도하고 숙제와 시험공부를 하는것이 때로는 분주하게 느껴질때도 있었지만 일주일동안 그 숙제하는 시간이 없고 모이는 시간이 없었다면 더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이 반의 모든 형제자매님들은 저보다 더 많은 걸 하시기에 교회에서나 교회밖에서나 성실하게 모든일에 임하시는 분들을 보며 도전도 많이 받고 많은 배움이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매주 화요일 육체적으로는 피곤한데 영적으로는 살아나는 것을 느꼈고 가끔씩 정신이 너무 멀쩡해서 잠을 늦게까지 못잔적도 있었습니다. 함께 교회를 위해서 성도님들을 위해서 기도하면서도 신기하게 한번도 남의 일이라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제자훈련의 마지막과정까지 매번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예수님의 공생애에 대하여 마태복음을 분석하며 세번에 제자훈련과정을 걸쳐 자세하게 배울수있었음에 감사합니다.
제가 이과정을 통해 배운 예수님의 삶을 나만 알고있는것이 아니라 주변사람들에게도 나누어 함께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