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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 2월 28일 주일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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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uzkim
조회 1,485회 작성일 16-02-2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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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어느덧 2월 마지막 주일풍경이네요. 교회 본당에 들어오니 예쁜 노란색 장미들로 가득한 봄 장식이 눈에 뜹니다.

 

1부 예배 모습부터 시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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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와 찬양에 푹 빠져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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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맞어 너 너무 귀여워서 찍는거야. ^^ 카메라 봐줘서 고마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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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Ministry 쪽으로 걸어가니 환하게 웃으면서 greeting을 해주시는 형제 자매님이 눈에 띕니다. 멀리서 누가 오나? 미리 보고 기다리는 모습이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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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를 나눠주면서도 잘지냈냐고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공동체의 beauty가 이런 따뜻함과 관심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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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Janet 사모님께서 간절하게 기도하시는 모습이 저를 멈추게 하네요. 하나님~ 사모님 기도 들어주실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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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mond 목사님께서 찬양을 열창하시는 모습을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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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게 맞는 것인가에 대해서 말씀을 나눠주셨어요.

 

Matthew 25:28-29 "Take the talent from him and give it to the one who has the ten talents. For everyone who has will be given more, and he will have an abundance. Whoever does not have, even what he has will be taken from him." 

 

Proverbs 16:3 "Commit to the Lord whatever you do, and your plans will succeed."

 

Romans 12:7-8 "If a man's gift is prophesying, let him use it in proportion to his faith. If it is serving, let him server; if it is teaching, let him teach; if it is encouraging, let him encourage; if it is contributing to the needs of thers, let him give generously; if it is leadership, let him govern diligently; if it is showing mercy, let him do it cheerfully.

 

목사님께서는 이 말씀들을 나누시면서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이 절대로 취미생활이 되면 안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이 세가지 중심으로 활용해보라고 가르쳐주십니다. 

 

1. Use time to dive deeper into his will.

2. Use time to connect the community in Spirit. 

3. Don't worry about return, just invest to love first.

 

저는 특히 2번이 와닳았던거 같아요. 내일, 내가족, 내생각, 내친구, 내회사 등등 내생각과 내 뜻으로 살 때가 참 많은 거 같아요. 그런데 같은 시간을 자기개발도 물론 중요하지만 Community에 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이 있을지 한번 더 고민해 봐야겠어요. 그리고 목사님께서 사모니님과 이웃들을 초대해서 hot pot을 대접하며 어떻게 예수님을 믿게 됬는지 전도하고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순수하신 따뜻한 마음 본받아야겠구나.. 다짐하고 나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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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귀여운 Joyland에 가보니 공주님들께서 서로 보며 깔깔깔 게임을 하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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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거기서 뭐해요? ㅎㅎㅎㅎ 이곳 저곳에 숨어 있는 아이들 찾기.. 숨바꼭질을 하러 온건지 사진을 찍으로 온건지.. ㅎㅎ까먹고 저 또한 같이 신나게 놀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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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방들을 지나칠 때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포스터들이 눈에 띕니다. 너무 잘만들지 않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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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land로 가니 조금더 큰아이들이 집중해서 성경책을 보는 모습이 너무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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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가 묻습니다. "I feel like God is only 50% God. What do you think?" 하하하 이런 기발한 질문을 하다니.. 이런 솔직한 질문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완전한 하나님, 오히려 110% 하나님이라고 믿을 수 있게 저 아이 마음속에 믿음과 확신을 심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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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M(Roof Top Ministry) 들어가니 맛있는 냄새가 화악~ 다과를 같이 먹으며 서로를 더욱 알아가고 일주일 어떻게 지냈는지 나누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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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쁜 민경자매님께서는 열심히 공작을 만들고 계시네요. 사역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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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으로 수화로 말씀을 전해주시는 집사님 모습 정말 은혜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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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음식메뉴는 육계장 입니다! 음식 준비하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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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teria를 걸어다니다 보면 티한잔 하시면서 재밌는 담소를 나누시는 분들이 보이네요. 사진 모델 해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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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님께서는 돌아다니시면서 다 인사를 나누시네요. 항상 저희 교회 사랑이 넘치는 이유는 목사님 인덕이 큰 것 같습니다. 항상 환하게 행복 바이러스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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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본당 앞에 테이블에서 커피데이트를 하시는 두분 앞에 찾아가봅니다. Notebook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했어요. 카메라에 관심이 많으시던 할아버지께서 할머니의 취미생활이 사진찍기여서 카메라를 1970년도에 사드렸는데, 요즘 film이 없어서 못쓰고 있다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하고 물어보십니다. 알고보니 할머니 성함은 결혼 전 저랑 똑같았고, 결혼하고 성이 바뀌셨다고 말씀하시면서 또 이런 소중한 인연을 만들게 되네요. 마침 film이 있어서 다음주일 같은 장소 같은 곳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너무 설레고 빨리 같이 카메라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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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예배가 시작됩니다. 영어가 편하신 분들을 위한 통역을 맏으시는 두 집사님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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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사역또한 예배 미리 대기하시고 계시는 모습 은혜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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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찬양 시작과 마지막이었던 "주님을 보게 하소서" 한단어 한단어가 마음을 울리네요.

 

나의 주님께 찬양 드리며 
그 크신 사랑 주 임재 감사해
어두움 속에 찾아 오셔서 
주님의 영광 보게 하시네

의심하는 나를 손 내밀어 잡아주시네 
두려운 맘 내려놓고 주 바라봅니다

주님을 보게 하소서 나를 붙드소서
내 뜻과 내 생각 내려놓고
주님 앞에 나 엎드려 주의 음성 기다리니 
나를 부르실 때 믿음으로 걸어가리

 

찬양 중 김종호 목사님의 기도가 마음을 울리네요. "하나님의 뜻에 우리가 맞쳐가는 예배를 원하고 기도합니다. 나의 주님께 찬양드리며 그 크신 사랑에 감사하는 찬양이 되게 해주세요." 꼭 새누리 성도님들 모두가 하나님의 뜻을 맞쳐가도록 고치시고 이끌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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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교회 성가대 오늘 또한 멋진 하모니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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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나누기 전 매주일 "하늘의 문을 여소서" 찬양을 다같이 부르고 새깁니다. 

 

하늘의 문을 여소서 이 곳을 주목하소서
주를 향한 노래가 꺼지지 않으니 하늘을 열고 보소서

이 곳에 임재하소서 주님을 기다립니다
기도의향기가 하늘에 닿으니 주여 임재하여 주소서

이 곳에 오셔서 이 곳에 앉으소서
이곳에서 드리는 예배를 받으소서
주님의 이름이 주님의 이름만이 오직 주의 이름만
이곳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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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일 목사님께서 전해주시기를 하나님께서 우리를 찾아오신 이유가 비록 우리가 잘나서가 아니라 착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너무 사랑해서 찾아오셨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요한일서 4:10 진실한 사랑이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이 아니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아들을 보내셔서 우리의 죄를위해 화목 제물이 되게 하셨습니다. 

THIS IS LOVE: not that we loved God, but that he loved us and sent his SO as an atoning sacrifice for our sins.

 

또한 우리가 원하는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가 사랑하는 하나님을 믿고 찾아가야 한다고 말씀해 주십니다. 조건을 다는 삶, 조건을 다는 신앙이 아니라 오늘 제가 먼저 하나님을 믿고 더욱 사랑하기를 새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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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주신 지금 이시간, 주일풍경을 쓸수 있는 이시간, 다음주를 준비할 수 있는 이시간 등등 한순간 순간이 아깝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는 일주일 보내길 바라며..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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