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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목사 칼럼

이슬람, 무슬림..그리고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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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경일
조회 1,728회 작성일 21-08-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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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카니스탄 사태로 인해 온 세계가 시끄럽습니다. 텔레반이라는 이슬람 집단이 20년만에 다시 아프카니스탄을 장악하게 됨으로 벌어지고 있는 뉴스들이 여러 경로를 통해 사람들에게 전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자들은 두려움에 밖에 나오지도 못할 뿐더러, 얼굴을 다 가리지 않고 나온 한 여성을 길에서 모든 사람이 보는데로 머리에 총을 쏴 죽이는 영상이 SNS에 돌아다니고 있고, 그 것을 본 사람들이 경악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20년동안 미국이나 외국사람들과 함께 일한 사람들을 골라내어 길에 무릎을 끓어 앉히고 한명씩 머리에 총을 쏴 죽이는 모습은 너무도 끔찍해서 도저히 사람이라면 어떻게 이럴 수있지 …? 하고 생각하게 합니다.

이런 일을 벌이고 있는 탈레반이라고 불리는 이슬람 종교인들은 원래 파슈토어로 탈리브라는 단어에서 온 단어입니다. 탈리브는 학생이라는 뜻이고 탈레반은 학생들이라는 말입니다. 이슬람 경전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이슬람의 나라를 만들겠다고 뜻을 모아 시작한 것이 탈레반입니다. 즉 이슬람을 연구하고 공부한 사람들이 이슬람 종교가 뜻하는 것이 이것이다..말하며 그 것을 통치이념으로 삼은 것입니다.

그 결과 여자는 8살이 넘으면 배우지도 말아햐 하며, 나갈 때는 온 몸을 가리는 부르카를 입어야 하고, 그것도 배우자는 남자 친척없이 혼자는 절대 나가지 못하게 합니다. 더구나 어린 여자아이를 탈레반에 시집을 강제로 보내 성적 쾌락을 푸는 상대로 삼고 있습니다. 그 것을 거절 하는 사람은 당사자 뿐 아니라 가족과 친척까지 벌을 내리거나 죽이는 일은 너무 비일비재 합니다. 자신들은 이 것이 다 이슬람 경전과 샤리아 율법을 잘 지키는 것이라 말을 합니다. 그러나 참 웃긴 것은 탈레반이 미국이 아프카니스판을 점령한 20년 동안 살아남을 수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마약밀매였다는 것입니다. 즉 알라를 믿으며, 알라의 뜻에 의해 살아간다면서 마약을 통해 지금도 자금을 동원하는 일 또한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일이라 생각하고 믿는 것입니다.. 이것이 다 이슬람 종교를 공부한 학생들 즉 탈레반의 모습입니다..

간혹 사람들은 이슬람과 무슬림을 혼동합니다… 아니 그 차이를 알지 못합니다. 이슬람은 종교입니다. 무슬림은 이슬람을 믿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무슬림들은 그저 그 땅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무슬림이라고 불립니다. 즉 무슬림이라고 불리는 사람들 가운데는 이슬람 종교의 참 모습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저 이맘(이슬람 종교지도자)들의 가르침이 전부 인 것처럼 그렇게 듣고 믿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분명 이슬람의 꾸란 안에도 좋은 이야기들이 적혀 있습니다. 나그네에게 잘하고 서로를 돕는 것이 좋음도..그러나 그 가운데 깔려있는 종교의 사상은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그 것을 열심히 공부한 사람들이 탈레반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쉽게 알 수있기 때문입니다..탈레반뿐 아니라 무수한 사람들을 죽이면서도 다 알라의 뜻이기에 괞찬다고 말하는 알카에다, ISIS등 이슬람 테러 집단들은 다 꾸란과 샤리아를 자신들의 통치이념이라 말을 합니다.

멀리있는 우리가 아프카니스탄의 사태에 할 수있는 일은 너무도 적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할 수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기도입니다. 아무리 멀리 있어도 아무 세상적인 힘이 없어도 우리가 할 수있는 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아프카니스탄을 위해 기도해야합니다. 그리고 그 곳에 있는 무슬림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그 곳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이슬람 종교의 억압과 핍박 가운데 살아가고 있는 그들을 우리는 기억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복음을 들고 그들을 향해 나아가는 이유가 바로 이 것입니다. 이슬람이라는 종교에 속고 있지만, 무지해 알지 못해 살아가고 있는 무슬림이라 불리는 사람들을 진리로 진정한 자유함으로 인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다른 것으로 나아갈 수없습니다. 종교로는 그들에게 다가 갈 수있는 길은 없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오직 그들에게 십자가로만 다가가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다가 오셨던 같은 길인 십자가만이 그들을 진리로, 자유로 인도할 수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종교에는 살린다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유대교라는 종교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습니다. 언제나 종교는 그렇습니다.

기독교도 종교였을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십자군 전쟁이라 부른 역사의 한 부분입니다.
그 때 수많은 사람들이 이유없이 죽임을 당했습니다…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며 수 많은 인명을 죽였던 것입니다…

종교는 언제나 죽입니다…그러나 십자가는 살립니다..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고후3장6절…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골2장14-15절..


십자가만이 고통 가운데 있는 무슬림들을 살릴 수있습니다….십자가만이 무슬림들을 진리 가운데 자유케 할 수있습니다….십자가만이 이 문제의 답입니다…

아프카니스탄을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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