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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청공] 8월 전도구제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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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영우
조회 1,485회 작성일 19-08-0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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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 (베드로전서 4:11)

 

First Step for Families (LifeMoves)으로 함께 전도구제사역을 다녀왔습니다. 저녁식사를 준비하고 (메뉴는 언제나 인기있는 불고기와 파스타) 교제의 시간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매번 느끼지만 얼마 안되는 짧은 시간동안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일하심을 깊이 체험하였습니다.

 

사역이 시작되기 전에 여러 기대와 걱정이 있었습니다.

 

편견이 깨어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처음 가보는 사역인데, 나눌 있는 경험이 되었으면

두려운 마음이 있지만 배운 말씀을 실천할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관심이 적었던 사람들을 섬기는 마음이 생기길

하나님을 나누며 오직 하나님으로 채워지는 삶을 원해서

 

우리는 작은 기대와 걱정을 안고 힘든 고난 가운데 있다 생각한 이웃을 찾아갔습니다. 전에 갔던 LifeMoves 시설과는 다른 곳이었습니다. 여러 가정이, 부모와 자녀들이 잠시 의탁한 곳이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가정사역 아닌 가정사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식탁에 앉아 밥을 먹었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유투브 동영상을 보다 갑자기 뛰고, 넘어지고, 소리 지르고부모님들은 아이들이 다치지는 않을까 혼내고 어르며 식사하고평범한 가정이 그곳에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웃으로 다가갔으나 하나님은 가족을 이루셨습니다.

 

교제의 시간또한 이루 없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KPOP으로 이야기의 물꼬를 있었고 깊은 삶의 나눔으로 이어졌습니다.

 

영어를 못하시는 과테말라 분이 계셨습니다. 과테말라로 선교 친구의 사진을 통하여 관계가 형성되었고, 구글 번역기로 의사소통을 하고 기도제목을 나누었습니다.

 

가정문제로 힘들어 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드리고 위로해드렸습니다.

 

어느 분들은 깊은 상처때문인지 스스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지 않으셨습니다. 오늘 처음 뵈었지만 그분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느낄 있었습니다

 

우리의 편견은 깨어지고, 작은 경험이 아닌 성령님의 일하심을 느낀 생생한 간증거리를 얻고, 그저 섬긴다는 마음이 아닌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느꼈습니다.

 

오늘 만난 분들 , 작년에 큰딸을 잃으신 자매님이 이런 말을 하셨습니다. “I would not trade the whole world for them ( 딸과 막내 아들)” 말을 들을 , 주님을 모르는 영혼들을 향한 예수 그리스도의 슬픔이 전해졌습니다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마리가 있는데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누가복음 15:4)

 

오늘도 우리가 것은 없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그저 경험하고 느끼고, 체험하고 왔습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하나님은 지금은 일하고 계십니다! 승리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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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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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aN님의 댓글

YoHaN 작성일

디모데전서 6장에 구제하는 것을 좋아하라 라는 말씀이 기억나는 하루입니다. 



이웃을 향해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여러분의 얼굴에서 예수님의 얼굴이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저에게 소망을 주셔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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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님의 댓글

김혜경 작성일

새누리의 청년들, 정말 자랑스럽고 사랑스럽습니다!!!



더구나 아는 얼굴들이 있어 더더욱 기쁘고 반갑네요. ^^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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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님의 댓글

류호정 작성일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실감케하시네요. 그 확장이 새누리안에서 먼저 일어나고 그리고 이웃을 향해 뻗어가는... 주님의 역사를 함께 체험할 수 있게 하시니 은혜가 아닐 수 없네요. 살아 운행하시며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 일에 쓰임받는 사역자님들 그리고 청년들... 귀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