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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종이라는 책을 처음 접할때는 마음에 부담이 있었습니다.이는 어려서 부터 순종이라는 주제는 무언가 나의 내면안에 있는 불편했던 인식과 직접적으로 대면 해야 하는 것이기에 부자연스럽고 그갈등가운데 머무는 상황들이 결코 편하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엄한 부모님의 환경가운데서 자란 제가 젊어서는 자유를 그리워 하면서도 이제 십대 자녀를둔 부모로서 자녀에게 순종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상황이 좀 아이러니한 경우를 봅니다.존비비어 목사님의 순종 책을 통해서 권위에 순종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 하나님 나라의 원칙가운데 어떤 의미가 있으며 그 …

  • 이 책을 읽으며 어린시절 내 삶에 큰 영향을 줬던 감사했던 한 사람이 생각이 났다. 나는 사정상 부모님 대신 어려서 부터 충주에 작은 시골 마을에 자리한 외갓집에서 할아버지 손에 자랐다. 무뚝뚝 하신 분이셨지만 외갓집에서 눈치만 보며 있던 내게는 든든한 피난처 이자 요새가 되신 담배를 좋아하셨던 외할아버지는 내가 중학교에 입학할 때 즈음 갑자기 폐암으로 돌아가셨고 외가 가족들은 다 도시로 흩어지셔서 각자의 길을 갔다. 홀로 충주에 남아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나는 새벽엔 신문배달 그리고 방과 후에는 그시절 가장 사람들이 많이 모이던 …

  • 두번째 독후감을 본격적으로 쓰기 앞서 먼저는 도서 한권 그것도 무려 그리스도의 제자를 소망하며 그 길을 따라가기 원하는 크리스천에게 엄청난 본보기가 되는 책을 읽는 것에 대해 부담스러워 하는 제 모습을 보며 하나님 앞에도 제 자신에게도 너무 부끄러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하나님은 작은 것 하나에도 부담을 느끼는 저에게 상황에 맞춰 도전을 주시고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주셔서 그 끝에는 큰 은혜의 시간을 주셨습니다.책을 다 읽고 난 후, 제게 떠오른 한 단어는 "부끄러움"이었습니다. 모태신앙으로 누구보다 주님 …

  • 예전에 청년 시절에 존 비비어 목사님 책을 시리즈로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열었는데 생각보다 하나도 기억이 안나서 놀라웠다. 그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읽었던 것이 무색하게 내용이 이렇게 진지했었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책을 읽고 꽤 시간이 지난 지금 독후감을 쓰는데 내용이 잘 기억이 안나서 어떻게 쓸까 막막하지만 느낀점을 간략하게 나마 남겨본다.먼저 목사님의 실제 경험을 위주로 이야기를 적어 나가셨는데 본인이 온 마음을 다해 아이들과 준비했던 초청 이벤트를 갑자기 담임 목사께서 취소하라고 했고 그에 대해 본인의 마…

  • 디사이플 13기 목요일 오전반이 주님의 은혜 가운데20주간의 여정을 마치고 종강했습니다.열정도많고공부도다잘하시는평균99점인우리귀한자매님들과함께했던 지난20주간의 시간...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승리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 [순종]을 읽으며 그리고 읽고 난 후 제가 가장 먼저 한 일은 회개였습니다. 책을 읽으며 제가 알게 모르게 지은 죄들이 계속해서 떠올랐고 저는 제가 얼마나 불순종한 자녀였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쩌면 순종이라는 말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크리스찬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완전한 순종이 아니라면 불순종이라는 그 말이 제게는 꽤나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누군가 제게 믿음이 무엇이냐고 질문한다면, 저는 사랑, 말씀과 기도를 통한 하나님과의 긴밀한 교제, 그리고 그 외에 다른 중요한 덕목들을 먼저 이야기 했을것입니다. 이…

  • 이 책은 영적 리더들이 가져야 할 덕목과 마음에 새겨야 할 항목들에 대한 많은 실증적인 교훈을 담고 있었다. 책의 주제인 영적 리더십은 “영적” + “리더십” 이 합쳐있었기 때문에 “리더십"에 해당하는 설명 부분은 그동안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조금씩 접했었던 내용을 다시 정리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 “영적" 이란 부분은 주님의 제자로써 리더십을 발휘할 때 세상에서 말하는 리더십과 구별되는 영역이 있기에, 그러한 부분을 명확히 설명해 주고 있었다. 책 속에 여러 챕터 중에 다음 챕터들이 마음에 더 여운을 남겨 주었…

  • ‘내가 수긍할 수 있어야 권위에 복종하겠다.’ 민주주의와 Zen-G마인드에 발 맞추어, 나는 부당한 권위에 목소리 높이는 것의 통쾌함과, 상명하달식으로 내려온 지시에 효과적으로 반대하며 내가 원하는 것을 쟁취해내는 법에 대하여 심취해있었다. 그리고 어쩌면 그것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길이라는 확신까지 있었다. 왜냐하면 세상은 불의에 대항하는 작은 몸부림으로 시작하여 조금씩 변화되어지고 성숙해져왔다고 믿었기 때문이다.하지만 이 책은 어떠한 상황에도 믿음으로 순종하며, 어떤 권위에도 (무조건적인 순종이 아닌) 복종하는 태도를 가르친다…

  • 올바른 순종, 선한 순종 올바른 순종, 선한 순종이란 무엇일까? 제가 순종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그 대상은 언제나 하나님, 아내, 그리고 부모님입니다. 그 외 직장이나 사회생활에서 해야 할 일 혹은 시킨 일을 할 때는 순종보다는 의무감이나 타협에 가까운 감정으로 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순종이라는 단어는 굉장히 영적이고 부담되지만 제 안에서는 그 대상이 상당히 제한된 단어였습니다. “순종”이라는 책은 제 안에 제한되어 있던 그 순종의 대상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비비어 목사님은 상당히 대담하게, 그리…

  • 이 순종이라는 책을 읽으며 나는 최근 마음속에 있었던 여러가지의 주위 사람들과 직장 상사한테 대하는 불만족 스러운 생각들을 회개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크리스쳔이라고 부르며,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삶을 산다고 말은 하지만 우리가 얼마나 매일의 삶 가운데에서 다른사람들을 정죄하고, 판단하고 있었는지, 또 불순종 하고 있었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 특히나 나는 일터에서의 직장 상사들의 요구에 겉으로는 알았다고 하면서도 속으로 많은 불만을 토로했었다. 왜 꼭 이렇게 까다롭게 했었어야 하나, 이럴 필요까지 있나 싶었던것 같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