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책을 어떻게 구해서 읽을까 고민을 했다. 같은 반에서 함께 구매하신다하는 데 난 따로 떨어져 온라인으로 참석하고 있는 상황이라 같이 구매도 어려웠다. 그러다 우연히 지인이 내가 출장가는 기간에 대만에 온다는 얘기를 듣고 책을 사다 달라고 부탁해서 어렵사리 한국도 아니고 미국도 아니고 대만에서 책을 받아 읽게 되어 더 소중히 읽은 책 인것 같다. 사실 책은 11월초에 다 읽었지만 독후감을 어떻게 써야 할까 고민하다. 월말이 다되어 쓰는 이 게으름을 어찌할꼬.사실 처음엔 워낙 유명한 책이고 책의 내용을 summary로 알고 있던 …
저는 예전에 이 책을 읽었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읽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내용은 영적 성장에 관한 말씀들이었습니다. “자라지않는 아이“, ”영원한 유아기“는 저에게 해당하는 말이었고 이러한 상태를 자각하지도 못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충격이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이르리니”라는 말씀에 대해서 크게 고민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예수님만큼 자라길 원하신다니… 이후 저는 영적 성장에 대한 갈망이 생겼고, 말씀읽기와 기도생활을 놓지 않게 해주시라고…
그리스도를 따른 다는 말은 그분을 주님으로 모신다는 것이다. 이것이 복음이다. 즉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이 왕, 주님, 대주재이신 나라이다. 그런데 후안 카를로스오르티즈 목사님은 이 책에서 제5복음서, 즉 인간 중심의 복음, 사람 중심의 복음에 대해 말을 하고 있다. ‘나’를 중심으로 한 복음을 말하고 있다. 이런한 복음이 ‘잘못된 복음’임을 말하고 있다. ‘잘못된 복음’은 우리에게 좋아보이는 것만 선택즉으로 취사를 하는 것을 말한다. 오르티즈 목사님은 이것이 진정한 복음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나에게 인상적으로 다가온 구절 중의 …
늦었지만, 디사이플 13기 저녁B반의 사진을 올립니다.청년부, 장년부 그리고 새누리 온라인 교회의 형제자매님들이 함께 합니다.한분한분이 이 모임을 함께 하며, 이루고 싶은 꿈과 소망들을 나누었습니다.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나는 모태신앙도 아니고, 교회를 다니면서 삶이 180도 바뀌는 경험을 한적도 없지만, 나름 “기독교 신앙생활”은 꽤 오래 그리고 열심히 한 편 이였다. 찬양팀으로 섬기고, 청년부 리더가 되어 소그룹을 이끌고, 다양한 성경공부와 기도모임 그리고 수련회들을 참가했다. 그냥 열심히 하면 되는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나의 믿음생활을 돌아보면 내가 참여했던 많은 성경공부 그리고 제자훈련 중에서 정말 나에게 남는건 없었던 것 같다. 이 같은 문제는 나의 삶의 다른 부분들에서도 보인다. 나의 시간, 돈, 열정을 들였던 것들이 내 삶에서 실천…
제자입니까우리는교회에서예수님의제자가되어야한다는이야기를많이듣습니다.제자가된다는것은스승이있다는뜻이고,그스승이예수님이라면,저는예수님에대해더잘알아야올바른제자가된다고생각했습니다.이런다짐으로시작한디사이플훈련을통해읽게된오르티즈목사님의“제자입니까”는보다근본적으로제자란무엇인가,그리고왜제자가되는것이중요한가라는질문을던집니다.제자훈련이처음인분들께는제자도에대한단단한기초를,이미제자훈련을많이경험하신분들께는그시작을되새겨주는책이었습니다.이책을통해저는많은회개와도전이있었는데,그바탕에는오르티즈목사님의날카로운권면이있었습니다.목사님은듣기편안한,모두에게부담없는이야기를하지않…
주님안에서 하나되어 사랑을 나누는 우리가 되길 기도합니다. 승리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빛이 있으라!
디사이플 13기 시작했습니다!아름다운 자매님들의 열정이 벌써부터 뜨겁습니다!!함께하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디사이플 12기, 양준모 포이맨님의 12명의 제자들 중에 지각 횟수가 가장 많은 서이 아빠 최한주입니다. 저희는 부부가 함께 디사이플을 들었습니다. 아내는 화요일 저녁반, 저는 목요일 저녁반, 화요일과 목요일 마다 성경구절을 외우는 엄마 아빠 소리에 우리 서이가 엡에소서 4장 13절을 가장 많이 들은 3살이지 않을까 조심스래 생각 해봅니다. 디사이플 수업을 내가 왜 등록 했었나? 기억이 잘 안 납니다. 넘치는 회사일로 마음의 여유가 하나 없을 때, 회사와 집안 스트래스로 밤잠을 설칠때, 아마도 모든 것이 버겁고 힘들어 하나님…
(시편 52편 / 개역개정) 8.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의지하리로다 나를 만드시고 저 깊은 어두움에 있을 때 불러주시고 살려주신 나의 아버지 하나님, 이렇게 디사이플 제자반에 오게 하시고 감사와 기쁨이 넘치게 마칠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시작할 때 저의 모습은 어두움 속에 숨어서 하나님이 어디 계신지도 모르고 찾지도 않은 채 슬픔과 우울과 단절에 빠져 있었지요. 어느 누구도 보지 않으려고 모자를 푹 눌러쓰고 나타났지만 누가 날 봐줬으면 좋겠다는 모습으로 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