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교회를 다니면서, 제자반을 수강할 수 있는 것은 참 큰 복이라 생각합니다. 믿음의 모범이 되시고 헌신된 포이멘님들과 또 말씀에 열심이신 동기 성도님들과 매주 모여 하나님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삶을 나눌 수 있는 것은 참 큰 기쁨입니다. 제자입니까 책을 읽으면서 책에 나온 하나님의 성품에 대해 새롭게 깨닫고 알게 된 것들이 많아서 참 감사하고 유익했습니다. 바로 첫장부터 인간중심의 복음을 비판하며, 모든 주권이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선포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교회 안에서 하나님보다 사람 눈치를 많이 보는 설교나 가르침에 대해서 …
순종디사이플 13기 목요오전11/ 30/ 2024김묘선순종이 제사보다 낫다(삼상 15:14-15)는 성경 말씀은 내게는 하나님 말씀에 대한 부분 순종 혹은 불순종하는 나를 책망할 때 스스로 자주 쓰는 말씀이다. 그럼에도, 사람에게 순종하는 것보다 하나님앞에 순종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었다. 정치 지도자, 사회 조직의 상사, 교회의 목회자, 때로는 재직들의 권위를 인정하고 순종하기에는 나의 본성이 허락하지 않을 때가 많이 있었다. 이 책의 저자인 존비어 목사님은 우리의 선택적 권위에 대한 순종이 아니라 절대적인 하나님 날…
내용이 잘리는 바람에첨부화일로 올립니다.양해부탁드리고 포이맨님, 감사합니다!????
청년 시절 리더의 역할을 하고 있을 때에는 리더쉽에 관한 메세지나 책들을 유행처럼 접했던 것 같다. 더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이었다. 그러다가 미국으로 건너 오면서 리더보다는 구성원의 자리에 오래 있게 되었고, 그 자리가 익숙했고 나의 성향과 맞지 않은 리더보다는 옆에서 돕는 보조 역할이 더 맞는 것 같았다. 그런 상태에서 이 책을 접하게 되니 손에 들고도 잘 읽혀지지가 않았다. 하지만 한 장 한 장 읽어가면서 책의 내용이 단순히 리더로서가 아니라 크리스찬으로서 동의가 되는 부분이 많았고 가슴 벅차게 새로운 …
영적 리더십을 읽고…본인은 내성적이고 앞에 목소리를 내며 나서는 것보다는 늘 뒤에 물러서 있는 편을 선호한다. 그래서 리더십이란 단어는 나와 관련이 없다고 생각했다. 이 책 제목은 전혀 흥미롭지 않았으며, 왜 읽어야 하는지 의문이 들었다.삶을 살면서 수많은 리더들을 접한다. 존경 받을 분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적지 않다. 특히 오늘날 한국 교회 문제점들이 인터넷 상에서 지적되면서 많은 영적지도자들이 세상의 질타를 받는다. 예전과 달리 요즘은 침대에 누워 핸드폰을 보며 온갖 정보를 접하며 사람들은 판단한다. 리더는 늘 사람들…
나에게 이 책의 시작은 작은 고통이었다.제목부터 선택권이 나에게 주어졌다면 고를 법한 책이 아니었고 쉽게 읽고 넘겨지는 책도 아니었다.나는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 표현한 것처럼 ‘사회를 변화시키려는 야망’은 한번도 품어 본 적이 없다. 리더도 마찬가지로 오히려 피하고 싶어하는 쪽이다. 누군가 나서서 뭔가를 하려고 할 때 적극 동참을 해 줄 수는 있지만 내가 최초의 발언자나 시작점이 되는 것을 힘들어 한다. 그래서 이 책은 내게 “내가 리더가 될 수 없는 101가지 이야기”에 가까웠다.두꺼운 책 분량만큼 어디선가 한번 들어 본 것 …
처음 책 제목을 받고 읽기시작하기전나는 구성원으로써 리더가 하라는건 열심히 하고 도울수 있지만 리더는 내 영역이 아니야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고 어떤 느낌을 받을수 있을까 과연내가 배워야 할께 있을까 하는 의심이 들었다그래 일단 숙제니까 읽어는 보자 하는 생각으로 시작을 하였고 읽으면서 그동안 지나온 나의 삶과 내가 만났던 많은 사람들이 생각이 났다내가 크리스찬으로 살아오면서과연 주님께 얼마나 물어보며 주님의 답을 구하며 살아왔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정말 감사하게 의심없이 하나님을 믿고 이 모든것에 감사함으로 살게 하신 은사를…
처음엔 영적인 리더쉽 이라는 책 이름이 어렵게 느껴졌다.리더라는 말만 들어도 부담감을 느끼고 늘 뒷자리로 숨고 싶어하는 나의 모습이 있기 때문이다.하물며 영적인 리더라니…그러나 하나님은 부족한 나를 이미 그런 자리에 있게 하셨다.가정에서 영적인 리더로서 아이들을 양육해야 하고, 또 교회에서도 맡은 리더의 자리들이 있다.디사이플 과제로 이 책을 읽게 되었지만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느껴졌다.하나님은 나에게 영적인 리더로서의 역할과 무게를 깨닫기를 원하시고 잘 감당해 나가기를 원하신다는 생각이 들었다.보통의 리더도 사람들을 움직여서 무언가…
하나님께서 리더를 세우시면 훈련의 시간을 필요로 하신다. 우리에게 리더의 자질이나 능력이 있어서 사용되어 지기도 하지만 성경의 많은 인물을 보면 그렇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인 것 같다.리더들을 위한 많은 책들이 있다. 영적 리더십은 세상의 리더들이 아닌 하나님의 일들을 하는 영적인 리더들에게 많은 교훈과 가르침을 준다.하지만 이것이 믿음의 동역자들에 국한되지 않고 믿는 리더들의 영향력을 세상에 흘러 영향력있는 리더들로 성장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하나님이 사람들을 리더로 부르실때는 그만한 계획이 있으시다.자신에게 원대한 꿈과 …
제자반을 시작한 계기는 아이러니하게 인생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길을 걷고 있을 때, 말씀의 빛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다는 내 마음 속 깊은 고백 가운데 신청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돌아보면, 성경공부나 제자반에 들어갔을 때는 내가 늘 신앙 안에 충만할 때 한 단계 더 성장하겠다는 비장한 마음 속에 시작했는데, 이번 디사이플은 내 삶을 말씀으로 둘러싸게 만들고, 그 말씀을 붙잡고 살기 위해서 신청했다.목회자 가정에서 모태 신앙으로 태어나 믿음 안에 늘 순탄한 삶을 살아왔다고 생각했고 그 안에서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