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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거의 후손 오거자매님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서옥의 걸작인 난과 매화를 꼭 넣어주세요.

오자매님, 예전에 류자매님이 또한 경험이 있으셨는데 반드시 초빙해야 되겠는데요.

디자인팀에서 디자인이 나오면 제그림이랑 호연자매님그림이랑  접목해서 

팀원 들 모두 붓  한터치 한터치씩  참여해서 그리면 어떨까해요.

잠깐 생각을 해보니 간단한 작업같지는 않습니다.

벽화라면 벽에 칠을 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현수막 같이 거는 것?

사이즈는?

그리고 시공은 누가 하는지...

이런 작업을 해논 example 을 볼 곳이 있는지?

그리고 디자인을 digital 로하면 시공하는 분들이 하는 것인지, 아니면 솔거같이 정말 벽에 그리는 것인지요?

질문이 꼬리를 뭅니다.

이것을 오자매님께서 정리하여서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벽화는 벽에다 직접 그리는겁니다. 사다리를 놓고 아니면  페인트할때  임시로 만들어 쓰는 보조 수툴 같은걸 만들어서 그위에  올라가서 그립니다. 페인트로 합니다. 밑그림을 우선 그리고 그위에 여러사람이 칠을 분담해서 칠하면 합작품이 되는거지요. 밑그림을 컴퓨터로 그려서 뽑아보고 좋은것으로 골라 그릴수도 있구요. 

샘플은 여기저기 있는데 대개 초등학교에 좀 있는걸 많이 봤구요. 제가 기회가 되면 사진찍어서 보여드릴께요.  

시간이  꽤 오래 걸릴 수 있는 빅 프로젝입니다.

안전사고의 위험도 있구요. 

설명을 들어보니 이것은 디자인팀이 시행할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scaffolding 을 설치하고 그 위에 올라가서 페인트칠을 하는 공사를 해본 경험이 있는 디자인팀원이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아무래도 건축에 더 가까운 프로젝트같습니다.

계속 오자매님께서 연구해 보시면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