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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상꽃꽂이(11/17/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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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정아
조회 1,518회 작성일 13-11-19 11:08

본문

이번주 강대상에 드려진 헌화입니다.


다음은 꽃꽂이하신 자매님의 기도글입니다.


개그맨 이동우씨는 결혼하고 100일쯤 지난뒤 "망막색조 변성증"이라는 불치병으로 시력을 잃게 되었는데.....
그 사연을 들은 천안에 사는 40대 남성이 눈을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기쁜마음으로 한걸음에 달려갔지만 동우씨는 눈을 기증 받지 않고 돌아왔다.
"왜 그냥 돌아오셨나요?"
"이미 받은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분은 제게 세상 보는 눈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눈을 기증하겠다는 그남자는 "근육병" 환자였다 사지를 못쓰는 오직 성한곳이라고는 눈밖에 없는 사람이었다

동우씨가 말했다 " 나는 하나를 잃고 나머지 아홉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

그분은 오직 하나 남아있는것 마저 주려고 합니다 어떻게 그걸 달라고 할수 있겠습니까?"

가슴을 적시게 하는 글입니다.
난 한번도 내가 건강한 몸을 가진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저 당연함으로 여겼지요.

어쩌다 눈이 조금 피곤하거나 발이 삐끄덕한다든가 팔목이 쑤신다거나 하면

바로 "주여!!!! 하며 벼락기도를 하는 내자신에 깊이 반성하며

건강하고 아름다운것을 볼수있는 눈을 주심에 우리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세상 모든것을 주신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로 기도하는 한주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감동적이며 가슴 따뜻하게 해주는 글과 아름다운 꽃꽂이로 언제나 한결같이
강단을 빛내주시는 자매님께 감사드리며
물질로도 봉헌하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모든 영광은 우리의 구주 되시는 하나님께 모두 올려드립니다.




11172013.jpg 

소재"Rose,Sunflower,Fern Plumdsus,마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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