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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상꽃꽂이(11/2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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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정아
조회 1,944회 작성일 13-11-26 13:02

본문


이번주 강대상에 드려진 헌화입니다.


이번주에는 추수감사절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한해 한해 거듭할수록 더욱더 풍성해진  새누리의 추수감사절 예배를 주님께서 기뻐  받으셨으줄 압니다.


다음은 꽃꽂이하신 자매님의 글입니다.


지난주에 목사님께서 올해는 강대상에 추수한것들을 진열했으면 하는 말씀을 하시기에
부랴부랴 한국교회 홈페이지들을 찾아보니 각교회의 강대상들이 정말 과수원집 앞마당 같은
풍경들이 장관을 이루었다.

꽃꽂이 섬김을 2년째하고 있지만 한번도 하지 않은거라 내심 걱정이 되었다.

강대상꽃(초보자라)도 걱정이지만(과일들과 맞춰야 하니).....

월요일부턴 밥할때나 아들과 운전하고 다닐때나 온갖 수박,호박,감 등 큰과일만 내머리속에 빙빙 돌며

족발집아줌마네서 얻은 꺾은 가지감부터....어떻게해야하나...ㅎㅎㅎ 행복한 고민...

성도님께서들 가져오신것을 하나하나 진열하며 각가지 과일들, 각기 다른모습들의 색깔과 풍성함으로
우리에게 더없이 행복한 추수감사절날 이 기쁨 얼마나 감사한지.

꽃꽂이와 과일들을 다 정리한후 그래도 무언가 부족함에 마지막으로 리본을 장식하며

어릴적 할머니랑 추수감사절이면 항상 불렀던 "넓은들에 익은곡식"을 흥얼거리며

아무도 없는 교회안에서 잠시 어린시절을 회상하니 더없이 행복함에 또 한번 감사드리니

어느새 눈가엔 눈물이........

"1.넓은 들에 익은 곡식 황금물결 뒤치며 어디든지 태양빛에 향기진동하도다.
2.추수할것 많은때에 일꾼심히 적으니 열심있는 일꾼들을 주여 보내주소서.
3.먼동틀때 일어나서 일찍들에 나아가 황혼때가 되기까지 추수하게 하소서.
4.거둬들인 모든알곡 천국창고 들인후 주가 베풀잔치 자리 우리 참여하겠네.
(후렴)무르익은 저곡식은 낫을 기다리는데 기회 지나가기전에 어서 추수합시다.(찬송가308)"

풍성한 가을 기쁜마음으로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것을 기억하며
감사함으로 기도하는 한주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본인은 초보라 하시지만 항상 프로의 실력으로 강단을 멋지게 장식하신 자매님께 감사드리며
또한 물질로도 봉헌하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모든 영광은 오늘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모두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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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Sunflower,Pompom,마른나무가지,마른보리.(성도님들의 과일 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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