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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상꽃꽂이(12/01/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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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정아
조회 1,395회 작성일 13-12-0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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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강대상에 드려진 헌화입니다.

2013년도 마지막달인 12월 첫주일입니다.

남은 한달도  승리하신 주님을 찬양하심으로 잘 마무리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다음은 꽃꽂이하신 은실자매님의 기도글입니다.


어느새 달력이 한장 남았네요

언젠부턴가 12월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안감.....
늦게 얻은 아들에 대한 걱정이 너무 지나쳐 사랑보다는 집착때문인지 더 불안하고 초조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아들이 미치도록 이쁠때면 "누구아들이 요렇게 이쁘지?"하면
 "엄마아들 아빠아들예요"꼭 엄마가 먼저다 난 자지러지게 행복해하며 아들을 꼭 껴안고 뽀뽀세례를 한다.
그런데 작년부터는 "누구아들이 요렇게 이쁘지?"하면 "할무니 아들 하부지아들예요"한다.
아들은 엄마얼굴에 팔자주름이 영락없는 할무니라한다.
아들의 그 한마디가 1%가 빠져나가 불행하다는 좌절감에 빠진다.
아무것도 아닌 아주 사소한것에 마음아파하며 왜 불로초는 없을까?
하는 나의 어리석음에 조용히 기도한다.
따뜻한 가정 ,기도할때의  평화로움, 감미로운 아들의 숨소리 ,
항상 우리 가정을 위해 새벽기도하시는 부모님 ,사랑하는 친구들의기도,
순간 1%의 불행이 1%의 행복으로 내게 살며시  희망찬 앞날을 바라보자며 기쁨과 감사라는 친구가
 바람처럼 다가온다.

정말 감사하지요? 기쁨과 감사라는 친구요.
항상 기쁨과 행복이 함께 하시는 한주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한결같이 강단을 아름답게 단장함으로 은혜로운 예배를 드릴수 있게 준비해주신 자매님께 감사드리며
또한 물질로도 봉헌하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모든 영광은 오늘도 살아계셔서 우리곁에 항상 함께하시는 하나님께 모두 올려드립니다.



12012013.jpg 

소재:Rose,Bear Grass,Spider Mum,GlitterdM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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