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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컬을 읽고서_둘로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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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yosun Kim
조회 1,165회 작성일 24-12-2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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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컬을 읽고서


둘로스 11 기 목요 저녁반

김묘선


이 책을 통하여 나의 신앙을 다시 점검하고 정립해야 할 부분이 있슴을 깨달았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지으신 목적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한 은혜를 만끽할 뿐만 아니라 그분의 영광을 땅 끝까지 알리기를 원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그로 하여금 큰 민족을 이루고 그에게 복을 주어 그의 이름이 창대하게 하겠다고 하셨다. 이 것은 아브라함을 통하여 거룩한 백성을 조성하시고 그 민족을 통로로 세계 열방의 모든 민족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물론 하나님의 이 계획을 통하여 자녀가 없던 아브라함은 큰 민족을 이루게 되었고 믿음의 조상으로 세상에 그의 이름이 널리 창대하게 되는 복을 받는다. 


사도 바울이 모든 민족에게 채무을 졌다 하였다. 하나님께서 그를 지으시고 맡기신 사명 또한 열방가운데 거룩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위해 자신을 창조하셨다는 사실은 그에게 실제가 되었기 때문이다. 아브라함의 큰 민족을 이루는 것, 사도 바울의 그 채무 행전, 수많은 선교사님들의 생명 다하는 복음 전도 흔적들은, 이 모든 거룩한 사람들의 행전은 하나님의 영광을 온 열방에 그 분을 전하고 그들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었다. 이들처럼 하나님께서는 나를 포함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고유하고 지극히 단순한 목적이 있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데이비드 플랫 목사님은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고 한 사람 한 사람을 지으셨다. 이런 목적에 철저하게 헌신하지 않은다면 우리가 믿고 있는 기독교는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기독교가 아니다.’ 내가 누리는 모든 은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나의 가족, 친족, 이웃, 지역사회, 나라와 민족에게 알리고 그들이 주님께로 돌이키도록 하는 것이다. 나의 믿음과 힘으로는 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주의 영, 성령님을 보내주셨다.  이 위대한 지상 목적은 성령님의 권능에 의해 힘입어야한다. 인간의 미약한 힘으로는 결코 이룰 수 없다. 


이 세상 누구보다 더 나를, 인간을 지으신 목적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간절히 원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더욱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한다. 하나님의 일을 하나님의 뜻과 과정을 무시한채 이루어 질 수는 없는 것이다. 대장되시는 예수님과 그 분의 보혜사 성령님께 꼭 붙어 있어 하나님께서 나를 지으신 목적이 끝까지 이루어지도록 좌로도 우로도 치우치지 않고 푯대를 향해 나아가기를 간구한다. 하나님께 영광!!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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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식님의 댓글

심인식 작성일

이 책을 통해 신앙 점검을 하실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에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