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사이플 목 저녁반 - 제자입니까 읽고 (김경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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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96회 작성일 24-11-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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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제자입니까”를 읽고서
제자입니까를 읽으면서 주님이 나를 향한 마음은 무엇일까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저에게 많은 감동을 준 부분은 “성장”에 대해 읽으면서 입니다. 디사이플 시작할 때 1번으로 외웠던 성경구절 엡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이르리니”. 입니다. 숙제니까 그 구절을 외웠던 것 같습니다. 12장을 읽으면서 이 구절을 다시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내가 성장하기를 원한다는 마음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모든 사람이 예수님만큼 성장을 하시기를 바란다”. 온전한 사람을 이를 만큼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는 지금 성장하고 있는가?” 과거에는 나도 성장했던 시절이 있습니다. 지금은 다소 침체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겉으로는 성장을 하지만 본질적인 성장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스도 중심적인 삶과 나 중심적인 삶이 아직 충돌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모(나)순(성령님). 비유로 말하면 모가 순이 뚫고 나오는 것을 부단히 방해를 하고 있지 않는지 생각이 듭니다. 정말 오래전에 들은 설교 말씀인데 아직 머리에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박사들은 박살나고 석사들은 썩어져라”. 모가 박살나고 썩어져 순이 뚫고 나와야 하는데, 내가 방어하고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가 깨어지고 성령님이 살아서 역사를 하지만, 아직 온전히 죽지 않은 나의 옛사람, 온전히 주님앞에 무릎을 꿇지 않은 내가 걸림돌임을 보게 되며 회개합니다. 그리스도가 아닌 내가 중심적인 삶을 내려놓고 그리스도 중심 적인 삶으로 바꿔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모퉁이 돌이 되어 주신 주님을 바라보며 매일 주님과 연결된 삶을 통해 성령님이 살아서 역사하고 세상의 풍파에 흔들지 않는 성전이 건축되기를 바랍니다. Cell 모임이라고 하는데 주님과 여정을 함께 하는 공동체가 있음에 감사하며 중요함을 보게 됩니다.
“왜 성장을 하여야 하는가?”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함이라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세상은 하루에게도 여러번 나를 흔들어 그리스도가 아닌 나의 뜻, 세상을 보좌에 올려 놓을 려고 합니다. 풍조에 밀려 요동치는 것을 완전히 피할 수 없겠지만 내가 주안에서 성장하고 성숙해짐으로 흔들이는 폭이 점차 줄어 들 것을 소망해봅니다. 제자 삼기: 마태복음 28: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그리고 예수님께서 4복음서에서 보여주신 것 같이 마태 9:35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사 그 들의 마을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예수님께서 제자를 부르시고 양육한 것 같이 또는 저의 선생님들이 저에게 복음을 전하고 가르 친 것 같이, 나도 장차 나의 양들을 위해서 내가 먼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온전히 배우고 사람앞에 빛이 비치게 하여 나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기 위합니다. 그리고 마태 6:33 말씀하시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말해 줍니다. 즉 내가 복음을 전하고 양을 먹이기 위해 내가 먼저 온전한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살아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엡 4: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주님, 이번 한번의 다짐과 깨달음에 그치지 않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성장 할수 있도록 성령님 아직 깨어지지 않는 저를 깨뜨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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