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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로스 11기 화요일 오전반 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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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진아
조회 1,370회 작성일 24-11-0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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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자유란?

로마서 6:15 - 23
15.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17.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18.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19.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른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
20.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하였느니라
21.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뇨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니라
22.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
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서론: 11월 5일은 미국 대선일입니다.
두명 중 한 후보가 자신의 선거 송과 구호에 freedom이란 메세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그 후보가 말하는 자유는 무엇일까?란 의문이 들었고, 구체적인 설명은 쉽게 찾을 수 없었지만 여느 대선 후보들과 마찬가지로 지지층의 자유를 자극하는 슬로건이 아닐까요?
아담과 하와가 그렇 듯, 사람은 부족함이 없는 환경에서도, 어떤 열등감이 건드려 지는 순간 다시, 죄의 굴레에 얽매이게 되는 연약한 존재이기에 우리 힘으로는 결코 자유에 이를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성경에서 말하는 자유란 무엇일까요? 성경에서는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 대한 종”이 되는 완전한 그리스도에 대한 복종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참된 자유를 누리면

1. 내 마음대로 하지 않습니다.
15절에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자유 가운데 자유롭게 되었다고 해서 이제 무엇이든 내키는 대로 해도 좋다는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라고 말합니다. 15절에서는 ‘우리는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성경에서는 우리가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에 내 마음이 내키는 대로 살지 않고, 예수님의 종이 되어, 죄로부터 자유할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죄의 종은 사망에, 의의 종은 의에 이른다고 하십니다. 사망과 의의 간극이 얼마나 큰지요? 메세지 성경은 의를 참된 자유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죄에서 의에 이르게 하심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2.죄에 대해 부끄러워합니다.
20절에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하였느니라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뇨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을 알기 전에, 저는 제가 죄인이란 사실을 몰랐습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사법적 판단을 받을 만한 일을 하지 않는 것이면 죄라 생각되지 않았기 때문에 마음의 찔림은 가끔 양심의 소리를 통해서만 들려 올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고 난 후, 매일 매일 제 모습이 부끄럽지 않을 때가 없습니다. 예수님의 종인 제가 교만의 죄, 소유의 죄, 미워하는 죄, 시기하는 죄, 질투하는 죄, 판단하는 죄, 비교하는 죄로 부끄럽습니다. 하나님의 종된 특권으로 자백할 때 다시 제 영을 살리시는 하나님 안에서 자유할 수 있음이 감사입니다

3.값없이 선물을 주십니다.
22절에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고 하십니다.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 즉 성화의 열매는 성도의 노력에 의해 이루어져야 할 것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에 힘입어 그것이 드러나도록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호크마 주석)고 하십니다. 믿음이 행위로 이어지는 능력있는 삶을 얻을 수 있다고 하십니다.
23절에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죄의 결과로 받는 것은 사망이지만, 하니님의 선물은 영생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노력한 대가를 받게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구원을 받게 됨을 말하고 있습니다.

결론: 죄의 결과는 사망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의지하길 주저하는 모든 이들에게 예수님께서 내가 소망이고 참 자유라고 말씀하십니다. 영원한 사망에 이르는 죄의 종에서 영원한 생명이 있는 의의 종으로 옮겨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요? 이 시간 죄로 죽을 수 밖에 없던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해 주시는 예수님을 다시 한 번 내 마음의 주인과 구원자로 결단하는시간 되시길 소망합니다.예수 안에 참 자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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