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노스코26기 목요오전반 간증문 > 제자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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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출석 년도가 많아 질수록 나의 신앙도 그만큼 자랐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었습니다.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이 아닌 영적성장, 그리고 하나님에 대해 깊숙히 알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하게 된 기노스코는 저의 바램에 한발짝 더 다가가게 해준 시간이였습니다.

매일 성경 묵상을 통해 하나님과 끊이지 않고 연결되어 있었던 경험은 내 삶에 큰 변화를 가져 왔습니다. 성경을 읽고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생각하며 기도하는 것은 나에게 큰 영감과 안정감을 줬습니다. 저는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사랑과 인도를 느낄 수 있었고, 그것이 내 삶의 목표와 방향을 정하는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성경 속에 지혜로운 충고와 위로, 희망과 은혜가 담겨 있었으며, 이를 통해 저는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었습니다.그리고 그것이 나의 신앙을 굳건하게 해주고 일상 속에서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교제를 통해 내면의 모습까지 알게 되고 함께 기도하고 진심으로 기뻐하고 걱정했던 경험은 저에게 큰 성장의 기회였습니다. 교회에서의 목장모임과는 또 다른 교우간의 교제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돌보며 공감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함께 기도하고 서로를 위해 소망과 걱정을 나누는 것은 서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러한 교제를 통해 내 삶이 풍요로워지고 보다 깊은 신앙의 동반자들을 만나게 되어 기뻤습니다. 또한, 교제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섬김과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웠고, 그것이 나의 신앙 생활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포이맨님의 입술을 통해 말하지 못 했던 크고 작은 문제들까지도 세심하게 만져 주셨던 경험은 나에게 큰 사랑의 증거였습니다.하나님이 응답하여 주시기에 기도하며 맡겼고, 그 일을 생활에 적용해보면 하나님은 일들을 풀어주시며 나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셨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나에게 하나님의 섭리와 지혜를 믿음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그것이 나의 믿음을 강화시키고 하나님의 사랑 대한 신뢰를 더욱 깊게 실감하게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이 모든것을 평안하게 받아 드릴수 있었던 것은 사랑으로 아이들을 돌봐 주셨던 차일드케어 덕분이였습니다. 돌로스팀, 사모님들 그리고 자매님들 감사합니다.

기노스코를 마치며 예전의 제 모습으로 돌아가더라도 다시 하나님의 방향으로 돌이킬수 있는 지혜와 힘이 생겼음을 확신합니다.
승리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