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노스코26기 목요일 오전반 - 간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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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78회 작성일 24-05-3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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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노스코를 통해 길지 않은 인생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미국오기 전 2-3년전부터 코로나와 함께 사춘기가 온 것처럼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라는 질문과 나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다. 거기에 어떤 원망과 후회에 휩싸여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나를 미국땅으로 부르신 이유와 목적(?)에 대한 것과 앞으로 나의 인생을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는 지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게 되는 계기가 된거 같습니다.
돌이켜 보면 항상 믿는 자를 옆에 붙여주시고 저를 놓지 않으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말씀에 대한 지식도 부족하였고 아직도 부족하지만 더 알고 싶어지고 삶속에서 실천하며 살아가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순간순간 오는 고난이나 마음의 힘듦은 하나님을 찾게하는 그런 부르심으로 알고 감사함으로 나아갈 수 있는 마음 또한 주신거 같습니다. 인생이 고달프지만 우리는 늘 진리에 따라 살고, 바르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그런 것에 대한 갈구함이 있었는데 말씀, 묵상으로 그 삶이 방향을 잡게 해주는 길잡이라는 확신이 생겨서 너무 든든한 마음이 듭니다.
모르는 사람들이 교회, 그리고 기노스코라는 성경공부를 통해 만나 매주 나눔으로 하고 기도로 함께 한다는 것을 정말 든든한 지원군을 얻는 거였습니다. 기도응답의 순간을 같이 나누는 것 또한 너무 감사한 일이고 서로 축하해주는 것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포이멘님이 기도와 찬양으로 늘 인도 해주시고 그것이 가끔은 부담과 힘듬이 있을 수 있는 것인데, 기꺼이 감당해주시고 이끌어주신 것에 존경심이 생겼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저희 기수분들의 기도와 나눔에 조금이나마 함께 할 수 있는 영광을 주셔서 또한 감사합니다.
새누리교회가 나의 교회가 된 그 소속감을 주는 기회가 되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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