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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로스 11기 화요일 오전반 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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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sookkim
조회 1,401회 작성일 24-11-04 17:03

본문

대상: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하고 교회를 떠난 사람

제목: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평안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28)

서론
저는 한때 하나님을 깊이 만나지 못하고 교회를 떠났다가 오랜 시간이 지나 다시 교회로 돌아와 주님을 만나 평안을 얻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여러분은 저처럼 돌아가는 길을 겪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미국에서 가족과 떨어져 혼자 살던 시절, 외적으로는 풍족했지만 마음은 늘 불안했습니다. 세상에서 주는 순간의 즐거움들은 저의 불안을 해결해 주지 못했고 결혼 후에도 그 불안은 쉽게 사라지지 않고 미래에 대한 염려로 이어졌습니다. 그러던 중 남편을 통해 다시 교회를 다니고 성경 공부를 시작하면서 제 마음이 조금씩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주님에 대한 확신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불안이 사라지고 평안을 경험하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여러분도 세상을 살아가며 힘든 마음을 하나님 안에서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 곁에 계시며 우리가 돌아오길 기다리고 계십니다. 아픈 마음을 주님께 내어 드리고 참된 평안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1.  우리 마음의 공허함을 하나님 안에서 찾기
우리는 살아가며 많은 것을 이루고 소유해도 마음이 허전할 때가 많습니다. 이 허전함은 세상에서 채울 수 없고, 오직 하나님 안에서만 찾을 수 있습니다. 세상은 더 큰 성취와 성공을 요구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참된 평안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태복음 11:28)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우리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의지하라는 초대입니다. 이 초대에 여러분이 함께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 안에 거할 때 지친 마음과 무거운 짐을 내려놓을 수 있음을 확인하고 확신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2.  하나님을 경험하는 순간
하나님을 만나는 순간이 항상 특별한 기적이나 체험일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더라도 마음에 위로를 느끼는 순간이 바로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때일 수 있습니다. 힘든 순간에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았던 경험이 있으실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은 늘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의 마음을 이해하고 돌보아 주십니다.
이것들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임을 알기 바랍니다.

  3.  하나님께 마음을 여는 기도
혹시 지금 고민과 아픔이 있으시다면 잠시 내려놓고 기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제가 지치고 힘들 때 곁에 있다는 확신을 주시고 제 마음에 평안을 허락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마음을 열어 드리세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깊은 아픔과 고민을 아시고 위로해 주실 것입니다.
나를 위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해 보세요.

  4.  언제든 하나님께 돌아갈 수 있다는 용기
때로는 하나님과 멀어진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걱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기다리시는 분입니다. 부모가 자녀를 기다리듯, 모든 걸 용서하듯, 하나님께서는 어떤 길을 걸어왔든 언제나 새로운 마음으로 우리를 맞아 주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결론
이 시간을 통해 여러분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안해지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힘들 때마다 곁에 계시며 따뜻하게 우리를 맞아 주신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심을 기억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위로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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