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노스코 26기 목요오전반 간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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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희수
조회 1,458회 작성일 24-05-2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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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기노스코 과정을 은혜롭게 마치게 해주신 하나님께 큰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저는 작년 9월 급하게 이민 준비를 하여 미국이라는 땅에 오게 되었습니다. 이제 갓 돌된 아기와 한번도 해외 경험이 없던 남편과의 이민 생활은 너무나도 버거웠습니다. 그런 저희 가족에게 하나님은 새누리교회로 이끌어주셨고 좋은 목장을 만나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목장 식구들 권유로 기노스코 과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고된 육아를 하면서 매일 해야하는 묵상과 과제들 그리고 무서워 보이셨던 포이맨님 덕분에 훈련을 시작하기까지 많이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한주 한주 좋은 성도들과 교제를 하면서 기노스코 훈련을 하러 오는 길이 설레였고 하나님과의 시간이 행복하고 제가 치유되어지고 제 마음이 하나님으로 점점 가득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이 곳에 온것이 단순히 남편을 위한 것이 아니라 죄가 많은 저임에도 하나님께서 저를 사랑하셔서, 저를 놓지 않으시고 지켜주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동안 방황하고 하나님께 반항했던 제가 너무 부끄럽습니다. 방황했던 이유가 제 마음이 악하고 귀가 어둡고 영이 민감하지 못해 주님의 음성과 마음과 주의 눈길이 닿는 곳에 전혀 내 마음이 가지 않게 될까 염려했던 것 같습니다.
10주동안 목요일 오전에 정신없이 아이를 데이케어에 드랍하고 교회로 왔었는데 다음주부터 여유로워진다는 생각에 좀 후련합니다. 하지만 함께 깊게 교제했던 시간들, 매일 나누었던 묵상들, 기도들, 아줌마들의 수다, 저희를 이끌어주시고 섬겨주셨던 따뜻함을 넘어 뜨거우신 포이맨님 그리고 기노스코 식구들 민정, 혜진, 희진, 미소, 은영, 민영, 휘경, 보배 자매님과 동수 형제님까지 모두 그리울 것 같습니다. 사랑합니다.
우리 모두 성령 충만함으로 주님의 마음을 같이 닮아가며 주의 눈이 닿는 곳을 같이 보며 주의 음성을 듣고 주님 기뻐하시는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주의 성도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10주동안 목요일 오전에 정신없이 아이를 데이케어에 드랍하고 교회로 왔었는데 다음주부터 여유로워진다는 생각에 좀 후련합니다. 하지만 함께 깊게 교제했던 시간들, 매일 나누었던 묵상들, 기도들, 아줌마들의 수다, 저희를 이끌어주시고 섬겨주셨던 따뜻함을 넘어 뜨거우신 포이맨님 그리고 기노스코 식구들 민정, 혜진, 희진, 미소, 은영, 민영, 휘경, 보배 자매님과 동수 형제님까지 모두 그리울 것 같습니다. 사랑합니다.
우리 모두 성령 충만함으로 주님의 마음을 같이 닮아가며 주의 눈이 닿는 곳을 같이 보며 주의 음성을 듣고 주님 기뻐하시는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주의 성도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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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 hae님의 댓글
ji hae 작성일희수자매님 가운데 있는 선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주님이 아시고 성장시키시며 또 희수 자매님을 통해 속한 공동체를 살리는 일을 하실 주님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