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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스 화요반 영적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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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ngjoon Lee
조회 1,854회 작성일 24-05-0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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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뭔가 카리스마 있고 강렬한 말고 웅변으로 사람을 끌어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마련이다. 회사에서도 보면 윗 분들은 결과 지향적인 사람들이 많고 사람들을 그 결과로 이끌기 위해 직원들의 시간과 에너지를 갉아가며 푸쉬하고 그런 사람이 높은 위치를 차지하는 것을 보기 때문이다. 직장인이기 전에 예수를 믿는다고하는 사람이기에 하나님 입장에서의 진정한 리더십은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 굳이 회사가 아니라도 가정에서 혹은 공동체에서 사람을 이끌어야 할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내가 움직이고 말하는 동기는 무엇인가 생각해 볼때, 내가 드러나고 나의 결과물을 보여주고 내가 뭔가 했다는 것을 보이고 싶을 때가 많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내가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 아래 그 이끄심으로 움직이고 그 산물또한 거기서 부터인지 생각해 보지 않는 다는 것이다. 내가 속한 교회, 가정, 직장 공동체에 기여하는 것은 내 자신의 영적 리더십이 자라나야 한다는 것이다.

내 행동과 생각의 결과에 대한 동기를 점검하고 끊임없이 내 자신을 돌아보며 동기를 점검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것, 마치 나를 쳐 복종한다는 바울 선생님의 말씀이 생각났다. 그럴때 하나님이 나의 리더십을 자라나게 한다는 것이다. 손경일 목사님의 주된 말씀처럼, 내가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믿고 따를 때 내가 그렇게 되어 가는 것. 리더십의 분야도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어디서 무엇을 하든 하나님이 개입하시면 모두 영적인 것이 된다. 가정에서 자녀와 배우자를 대하는 것, 직장에서 팀원/매니저를 대하는 것,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 의지하고 맡길 때 영적인 것이 되는 것. 이것이 영적 리더의 목표가 되어야 함을 생각한다. 또한 리더의 역할은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적으로 혹은 삶으로 증거해야 한다는 것이다. 


성도들에게 하나님과의 관계를 자라나게 하고 또한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것. 영적 리더십은 하나님의 말씀이 빠지면 무의미하다는 것이다. 이 측면에서 볼 때 교회/가정과 세상 이라는 이분법적인 논리에 빠져 살고 있는 나를 돌아보게 된다. 이 실리콘 밸리에서 직장 동료들에게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삶을 살 것인가..나의 힘이 아니고 하나님의 힘으로 되는,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가는 영적 리더십을 키워가는 사람이 되어야 함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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