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맨 6기 제자 제곱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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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69회 작성일 22-12-12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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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제곱을 읽으며 그 많은 토픽들 중에 성경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성경을 읽는 자세가 제일 마음에 와 닿았다.
성경공부라는 단어를 들으면 그냥 성경에 대해 배우는것? 성경을 이해하기 위해 지식을 조금 더 쌓는것?에 멈췄던것 같다.
특히 제자훈련 반에서는 성경읽기와 기도를 강조한다. 너무나도 당연한 컨셉이다. 별다른 큰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저자는 이렇게 말했다. " 깊이 기도하는 가운데 성경을 공부해야 하는 가장 강력한 이유는, 우리 삶이 진리와 일치하려면 성령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는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다. 성경을 공부하는 이유가 내삶이 진리와 일치하기 위해서라니..ㅎㅎ이런 이유였으면 부담스러워서 성경공부를 멀리 할것 같다...
원했던 원치 않았던 주님은 "성경공부"라는 제자 훈련을 통해 일 하시고 계심은 확실한것 같다.
두번째로 성경을 읽는 자세에 중심을 두고 싶다. 포이맨 반에서는 하루 매일 5장씩 성경을 읽는다. 아무생각 없이 로봇 처럼 그냥 읽었을때가 다수였던 것 같다.
하지만 저자는 성경을 읽을 때에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시는지 최선을 다해서 이해하려고 해야한다고 했다. 정말 최선을 다해 성경을 읽어본적이 있었나 돌아보게된다.
나는 성격상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는 것을 좋아한다. 질문 또는 의문 이런게 잘 들지 않는다. 성경에 쓰여져 있는것은 다 진리가 아닌가? 그냥 읽고 받아드리면 되는것 아닌가?
이 구절은 이런 뜻일꺼야 이걸 원하시는 걸꺼야 이렇게 생각해보며 읽은 적은 드문것 같다. 해석을 하며 읽어한다는 생각도 해본적 없다. 무지한것인가?
앞으로 성경을 읽을때 조금 더 하나님이 나에게 해주시고 싶은 말씀이 무엇인지 기도를 드리고 정말 갈망하는 마음으로 읽어야 할것 같다.
그렇게 되기까지는 훈련이 필요할것 같지만 ㅎㅎ
한걸음씩 이라도 하나님께 바른제자의 모습으로 나아가는 자녀가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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