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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맨 6기 [제자 제곱]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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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애란
조회 1,636회 작성일 22-12-1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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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믿으면 반드시 

제자여야 함을  믿어라 그리고 

제자가 되어 또 제자삼아 마치 제곱으로 곱하듯이  

예수님의 유전자로 끝없이 세포분열을 하라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하나님의 아들 과 딸로 살아라

택하신 족속 왕같은 제사장으로 살아라

삶으로 가르치며 

말씀대로 살며 순종하라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

언제나 성령충만으로 인도함 받아라


책에 밑줄을 긋고  포스트 잇을 붙여가며 읽고는  책을 덮었다

저자 프란시스 챈 목사님의 삶에 관한 여러 기사들을 다시 찾아 보았다

그 분이 삶으로 전하시는 성도 한 명 한 명이 교회로 사는 제자도를 읽었다


자신이 개척한 메가 처치를 떠나 열명 스무명 남짓으로 하나님의 가족으로 사는 교회가 되어

말씀대로 사는 삶...을 지키며 삶의 예배...예배의 삶을 전하신다 


세상보다 더  세대를 본 받는 여러 교회 현실의 모순으로 부터 떠나...

성경대로 ...교회가 되어 가는 삶을 보여주고 계신다


 목사님의 딸이던 친구가 있었다...친구들이 어머니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중에 

자신의 어머니는 말씀대로 사는 분이라고 말했다

 아직도 큰 울림으로 새기고 있다

딸이 친정 어머니를 말씀 대로 사시는 분이라고 말할 수 있으려면 

아이를 기르시면서 도대체 어떤 모습 이셨을까?

부모님이 싸우는 걸 본적이 없다고도 했다

아버님은 하루 세시간씩 기도 하시는 분이라고 하셨다

교인 수가 많아 지면 기도할 시간이 부족해 진다고 교회 성도수가 늘어 나는 걸 극구 피하신다고도 했다


내 딸과 내 아들은 나를  친구들에게  어떤 엄마라고 말할까?

생각해보니 머리 꼭대기 까지 챙피함이 솓구쳤던 그 때가 떠오른다 


나는 오로지 내가 사는 모습으로만 

예수님의 제자의 삶을 세포분열 할 수 있다는 경각이 

뼈 속 깊이 새겨진다 

예수님이 하나님을 아버지로 여기며

온 몸과 뜻을 다해 순종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여 하나된 아들로 살아 가신 그

진한 성경의 이야기가

내가 보내지는 곳에서 

내가 성령으로 온전히 충만한 사랑으로 만나야만...

내 삶으로 고스란히 나를 보는 이들에게 

다시 그리스도의 편지로 읽혀져야 한다는 

사명을 옷 깃을 여미고 깊게 새긴다 


57쪽: 혹시 상대방을 사랑 하지 않고도 가르치는 유형인가?

58쪽: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을 최우선 순위에 놓을 생각이 없다면 여기서 책을 덮어라


직업 특성상 병원 근무는 늘 누군가를 내 몸처럼 도와주어야 한다

그러나 그 도움이 너무 많은 업무에 눌려 버리면  그 날은 울리는 꽹가리로 퇴근 하고 만다

수십년을 늘 아픈 분들 곁에서 지냈지만 

마음을 다하여 사랑하지 않고도 무사히 근무를 마치고 퇴근 하곤 했다 

...

...

나의 동료들은 나를 보며

내가 온 맘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 하듯이 

내가 돌보는 환자 한 분 한 분을 주님을 대하듯 사랑하는 동료라고 읽어줄까?


나의 가족은 

또 나를 온 맘 다하여 사랑하는 엄마, 아내, 딸, 며느리라고 읽어줄까?


113쪽: 우리가 성경을 읽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성경이 우리를 읽는 것이다

날마다  성경을 성령의 인도 하심을 구하며 믿음으로 읽고 삶으로 순종하기 위해 읽으라는 가르침을 받는다 


사랑...

내 옆 에 있는 사람을 천하 보다 귀한 존재로 감사 하며 사랑 하려는 열망을 먼저 다지라고 부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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