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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노스코 23기 금요일 B 반 - 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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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91680893
조회 2,011회 작성일 22-12-1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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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노스코 23기 를 마치고


안녕하세요. 기노스코 23기 이지원입니다. 이번 기노스코 말씀공부를 하면서 하나님께서 아내와 같이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나누는 놀라운 기회를 허락하셨습니다. 아내와 걸혼후 하나님의 말씀을 같이 묵상하고 싶었지만 쑥쓰러워서인지 같이하는것을 어려워했던 아내가 이제야 비로소 마음을 열어서 같이 한반에서 나눌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서로의 연약한 부분을 성령님께서 서로 보게 하여 주셔서 믿음안에서 더 이해할수 있는 시간들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서로의 의견이 다를때에도 제 마음을 숨기고 받아주기만 하려 했던 제 태도에서 한걸음 나아가 더 많이 제 마음속에 있는 생각들을 표현했으며 이로 인해 서로 다툼이 있더라도 서로 주님앞으로 바로 돌아올수 있는 주의 은혜의 시간들을 경험하며 성령님께서 우리 가정안에 하나로 묶으시는 일들을 계속해서 보게되었습니다. 

저희를 인도하시는 민재자매님의 헌신적인 나눔과 섬김으로  마음을 다해 말씀을 읽고 적용하고자 하는 도전을 받았으며  너무 소중한 기노스코 식구들의 솔직하고 따스한 나눔으로인해 제 마음을 더 열어서 같이 나눌수 있는 진솔한 시간들을 가질수가 있었습니다.

특별히 저희는 두 십대 아이들이 세상과 주님가운데 가치를 알아가는 시기라서 누구보다 더 민감한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기노스코 의 나눔을 통해 무엇보다 믿음의 가정을 세우는 것에대한 시급성을 깨달았고 아이들을 양육하는 마음안에 성령님께서 아이들을 다스리시도록 그 주권을 내어드리는 연습을 하는 시간들과 사랑과 신뢰를 다시 쌓아가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나름대로 믿음의 생활을 오랬동안 했다고 자부했지만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처음부터 주님앞에 믿음의 상태를 점검받고 기본으로 돌아갈수 있었으며 기노스코를 통해 가정안에 귀한 가치들을 보게 하셨습니다.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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