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기기노스코목오전 간증문 오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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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ihwa Kim
조회 2,943회 작성일 21-11-13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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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새누리교회에 교인으로 등록한지 5년이 지난 올해 8월말 목장모임에서 기노스코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무관심 했던것 같기도하고 제 귀와 눈이 닫아져 있었던것 같습니다. 미국에 온 이후로 하루하루를 아무 의미없이 살아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했고 그로인한 죄책감에 빠져 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노스코를 알기 얼마전부터 저는 공황장애 증상이 심해져서 매일 가슴이 조여서 답답하고 숨쉬기가 불편한 상태였고 그 떄문에 더욱 우울해지고 영적으로는 하나님과 깊은 관계에 들어가지 못하고 기도도 되어지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던 중 그날 기노스코에 대해서 들었을떄 이제는 이 생활에서 벗어나야 겠다는 생각, 뭐라도 해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노스코를 참석했던 첫날, 몸은 여전히 아파있던 상태였고 낯을 많이 가리는 저로서는 낯선 자리에 있는것이 불편했고 생각지도 못한 숙제들이 많이 있는것을 보고 괜히 했나 라는 생각부터 들었고 다시 제 comfort zone에 들어가 혼자 편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기노스코 모임을 시작하고 얼마 후부터 심장을 쥐여오는 그 고통이 점점 사라지고 마음이 조금씩 편해졌습니다. 억지로라도 말씀을 매일 읽고 성경구절을 암송하고 기노스코팀과 함께 기도하고 속에 있는 이야기들을 나누다보니 저에게도 변화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모태신앙인으로써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해왔지만 매일 말씀읽고 집회를 따라다니고 울면서 기도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자란 저는 엄마니까.. 어른이니까.. 저럴수 있는거야 라며 나는 아직도 어리고 아이같으니까 저렇게 안할래 라며 어린아이의 상태에서 계속 머물고 싶어했고 제가 편하고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기노스코를 시작하고 포이맨님과 다른 자매님들과의 나눔을 통해 제가 얼마나 어리석고 게으르고 악한 종이였는지 깨달았고 기노스코를 하면서 매일매일 성경을 읽고 나누고 기도 시간을 따로 내어서 기도를 하면서 그동안 막혀있던 기도와 예배가 회복되기 시작했고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을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20살 이후부터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생활하면서 교회에 등록하지 않고 이 교회 저 교회를 찾아 예배만 드리고 도망치듯 나오고 공동체 생활도 하지 않고 선데이 크리스쳔으로 살고 있던 제게, 그리고 새누리교회에 온지 5년이 되었지만 목장식구들 이외에 거의 아는 사람도 없이 지내왔고 소속감 없이 교회를 겉돌고만 있었던 제게, 기노스코는 공동체 회복의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기노스코를 시작하고 주중에도 교회에 와서 시간을 보내고 자매님들과 믿음의 동역자들로 사귐이 이루어 지면서 공동체가 얼마나 중요한 것이지 깨닫게 되고 어느 순간부터는 기노스코 시간이 기다려지고 자매님들이 어려운 일이 있다면 계속 생각나고 기도하고 싶고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저 또한 자매님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또한, 기노스코를 하는 동안 하나님이 얼마나 기노스코를 하는 저희들을 기뻐 받으시는지 느낄수 있었습니다. 1과 부터 8과 까지 배우는 동안, 그 주의 주제를 얼마나 우리들의 삶 속에서 즉각적으로 보여주시고 응답해 주시고 또 적용하게 하시는지 놀라웠습니다. 기노스코를 통한 기쁨이 커서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전하고 있는 제 모습도 놀라웠고 또 기노스코를 시작하고 회복되며 밝아진것을 저 자신도 느끼고 있었는데 자매님들이 제가 너무 밝아졌다고 함께 기뻐해 주시니 너무 감사한 시간들이였고 이제야 제가 새누리 교회 지체가 된것을 느끼게 된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저는 연약한 육신을 가진 자이기 때문에 또 넘어지고 제가 편했던 상태로 돌아갈 수도 있을것이지만, 기노스코를 통하여 주님이 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 배웠기 떄문에 시간을 되도록 낭비하지 않고, 내 육신과 마음을 쳐서 복종시키고 오직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고 싶어졌고 그렇게 되도록 기도하고 노력하려고 합니다.
기노스코를 참석했던 첫날, 몸은 여전히 아파있던 상태였고 낯을 많이 가리는 저로서는 낯선 자리에 있는것이 불편했고 생각지도 못한 숙제들이 많이 있는것을 보고 괜히 했나 라는 생각부터 들었고 다시 제 comfort zone에 들어가 혼자 편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기노스코 모임을 시작하고 얼마 후부터 심장을 쥐여오는 그 고통이 점점 사라지고 마음이 조금씩 편해졌습니다. 억지로라도 말씀을 매일 읽고 성경구절을 암송하고 기노스코팀과 함께 기도하고 속에 있는 이야기들을 나누다보니 저에게도 변화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모태신앙인으로써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해왔지만 매일 말씀읽고 집회를 따라다니고 울면서 기도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자란 저는 엄마니까.. 어른이니까.. 저럴수 있는거야 라며 나는 아직도 어리고 아이같으니까 저렇게 안할래 라며 어린아이의 상태에서 계속 머물고 싶어했고 제가 편하고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기노스코를 시작하고 포이맨님과 다른 자매님들과의 나눔을 통해 제가 얼마나 어리석고 게으르고 악한 종이였는지 깨달았고 기노스코를 하면서 매일매일 성경을 읽고 나누고 기도 시간을 따로 내어서 기도를 하면서 그동안 막혀있던 기도와 예배가 회복되기 시작했고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을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20살 이후부터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생활하면서 교회에 등록하지 않고 이 교회 저 교회를 찾아 예배만 드리고 도망치듯 나오고 공동체 생활도 하지 않고 선데이 크리스쳔으로 살고 있던 제게, 그리고 새누리교회에 온지 5년이 되었지만 목장식구들 이외에 거의 아는 사람도 없이 지내왔고 소속감 없이 교회를 겉돌고만 있었던 제게, 기노스코는 공동체 회복의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기노스코를 시작하고 주중에도 교회에 와서 시간을 보내고 자매님들과 믿음의 동역자들로 사귐이 이루어 지면서 공동체가 얼마나 중요한 것이지 깨닫게 되고 어느 순간부터는 기노스코 시간이 기다려지고 자매님들이 어려운 일이 있다면 계속 생각나고 기도하고 싶고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저 또한 자매님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또한, 기노스코를 하는 동안 하나님이 얼마나 기노스코를 하는 저희들을 기뻐 받으시는지 느낄수 있었습니다. 1과 부터 8과 까지 배우는 동안, 그 주의 주제를 얼마나 우리들의 삶 속에서 즉각적으로 보여주시고 응답해 주시고 또 적용하게 하시는지 놀라웠습니다. 기노스코를 통한 기쁨이 커서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전하고 있는 제 모습도 놀라웠고 또 기노스코를 시작하고 회복되며 밝아진것을 저 자신도 느끼고 있었는데 자매님들이 제가 너무 밝아졌다고 함께 기뻐해 주시니 너무 감사한 시간들이였고 이제야 제가 새누리 교회 지체가 된것을 느끼게 된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저는 연약한 육신을 가진 자이기 때문에 또 넘어지고 제가 편했던 상태로 돌아갈 수도 있을것이지만, 기노스코를 통하여 주님이 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 배웠기 떄문에 시간을 되도록 낭비하지 않고, 내 육신과 마음을 쳐서 복종시키고 오직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고 싶어졌고 그렇게 되도록 기도하고 노력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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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 hae님의 댓글
ji hae 작성일
지현 자매님
첫날 뒤에 앉아서 말 없이 앉아만 계시던 모습이 생각 나요. 지금은 너무나 이야기도 잘하고 밟아지셨지요. 자매님을 사랑하시고 회복시키시고 변화시키신 주님께 모든 영광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