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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 10기 이것이 예배이다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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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투
조회 3,804회 작성일 20-02-2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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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예배이다 A.W. 토저

 

이 책의 읽기 전에 나는 예배란 구약시대에서 말하는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랑 많이 비교하며 생각했었다.

구약시대에서 제사가 실패했던 것처럼 하나의 의식으로만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저자는 예배는 삶이고 그 삶의 중심을 내가 아닌 하나님께 두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은 기독교인들의 잘못 인식하고 있는 예배의 목적과 삶에 대해서 자주 언급하면서 등장한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며 잘못 인식하고 생각하고 있는 나를 포함한 기독교인들이 현재 많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배의 회복에 좀 더 관심을 가지면서 읽었는데 내가 예배의 회복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그 중 하나가 진정한 하나 됨을 경험하고 사명을 갖고 예배중심의 삶을 살기로 결단 하는 것이다. 요즘 진정한 하나 됨을 경험하지 못한 것 같았고 또한 내 자신이 갖고 있는 죄성을 하나 더 발견했다. 요즘에 설교말씀을 들으면서 드는 생각은 내가 인간적으로 무엇을 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을 깊이 알고 가까이 하다보면 하나님의 성품이 닮아지고 몸에 배어나와 선의나 사랑이 나오게 되는거라는 것을 깨닫게 하시고 묵상을 하게 된다. 감사의 단계에서 감탄의 단계를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는데 이런 것들 또한 하나님을 더욱더 깊이 알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 같다. 너무 좋은 내용들이 많았지만 조금 더 진정한 예배에 다가서고 주님을 알아가야겠다는 마음이 생겼고 이 책은 지금 현재의 내가 어떤 위치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지를 지표하고 보여주었던 책인 것 같았고 또 시간을 내어 읽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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