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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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14회 작성일 19-10-2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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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시나요?
한 사람으로 시작한 청년기노스코 4기 주일반!!
하나님은 항상 Multiful Blessing 을 부어 주시죠.
엊그제 같네요. 이 뻣뻣한 모습들....
그리스도인의 Koinonia 하는 생활! 같이 먹고 마시는 걸 빼놓을수 없죠.
아침밥도 굶고 눈 비비며 달려오는 반원들 위해 파이를 따듯하게 구워와 플라스틱 칼을 들고 덜덜 떨며
부서지는 파이 가루를 아까워 하는 외과의사 제프. ㅎㅎ.
금요기도모임!. 약속하지 않았는데 전원출석!!! 기념사진을 스스로 찍은걸 보니 자신들도 신기한 모양이에요.
그리스도인들의 Koinonia 하는 생활! 기도하는 일에 같이 힘쓰며!!!
인스타 금단현상은 심각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길이 있습니다.
단톡방에 서로서로 실시간 뭐하는지 올리며, '좋아요!' 대신승주찬 댓글을 달며 그리스도와 Being 하는 생활을 방해하는
인스타를 절제하고 단톡방으로 그것을 대신하는.... 서로를 돌아보는 그리스도인의 Koinonia!!!
기노스코 숙제하며 데이트하며!!! (부럽~)
종강날 이틀 전 스물다섯이 된 우리 쌍쑤우~~ 이렇게 보니 정말 장동건을 닮은거 같기도 하네요...
가족오락관 폭탄도 아닌데 케잌을 들고 엉덩이를 쭉 빼고 있는 이 형아들... 왜 이러는 걸까요?
풍성이 터지는 것도 아닌데, 촛불이 무서운?
암튼. 생일축하해, 쌍쑤우~~~
마지막 정리를 하는데 알아서 행주로 테이블을 닦고, 쓰레기통을 들고 올라오고 하면서도 서로 재잘대느라 영 끝나지 않는 뒷정리...ㅋㅋ
컴컴한 교회를 나서며 누군가 그랬어요.
"교회에서 Lock in 다시하면 재밌겠다. 유스 때처럼!"
"그래 우리 Lock in 하자. 밤새 나누고 기도도 하고, 라면도 끓여먹고."
"기도원 가지 뭐."
"오... 것도 좋은데." (디사이플이랑 선교 간다고 한거부터 일단...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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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않끝난거 같아요.....
주님, 정말 정말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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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수진님의 댓글
이수진 작성일
기노스코 문학의 밤이 열린다면... 우린 자신있는데...
시도 있고 찬양도 있고... ㅎㅎㅎㅎ

YoHaN님의 댓글
YoHaN 작성일
주님의 인도하심과 선하심이 성장으로 나타나 감사합니다.
공부후에 삶이더 기대 됩니다 승주찬! 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