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노스코 18기 주일 오후반. 일명 부활반!! 종강하다!! > 제자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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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없어질 뻔한 반이었는데요....

그건 정말 우리 생각이었더라고요.

하나님의 포기하지 않으시는 놀라우신 사랑은 우리로 10주간 웃게 하시고, 울게 하시고...끌어안고 기도하게 하시고!!

진리 안에서 가족으로 나아가는 아름다운 공동체로 열매 맺게 하셨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나이를 떠나 겸손하고 열린 모습으로 주님을 구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는 신앙의 선배 앞에,

엄마처럼 먹여주시고, 살펴주시는 신앙의 선배앞에,

포이맨으로서 머리가 숙여지고 참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광야를 같이 걷는 동역자로 쭈욱 함께 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