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노스코 18기 주일 오후반 > 제자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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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자신의 백성에게 자신을 드러내시는 데에는 어떤 조건도 없는 무조건적인 사랑이 그 열망을 떠바칩니다.

우리는 주님을 사랑하면서 이런 저런 조건이 충족되어야만 그 사랑을 드러낼수 있는건 아닐까요?

나이, 암기력, 총명함, 분주함, 시간의 압박, 피곤함 등등...

어떤 것들도 주님을 알아가고 사랑하는데 가로막을수 있는것은 없습니다.

주님을 알아가며 그 큰 기쁨을 함께 누리게 될 가족됨이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