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멘 3기] 존 비비어의 끈질김 : 김경애
페이지 정보

조회 2,582회 작성일 19-05-23 20:02
본문
끈질김 독후감
김경애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강하며 우리는 믿음으로 어두운 세상에 변화를 일으키도록 창조되었음으로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끈질김의 힘을 발견하고, 신앙은 끈질기게 전진하는 것이다. 어떻게 ‘시작하느냐’보다 어떻게 ‘끝내느냐’가 중요하며, 그리스도의 삶에서 궁극적인 끝은 마지막에 우리 주님께서 “잘 하였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라는 것이다.
끈질긴 그리스도인이란 어떤 역경이 닥쳐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소망, 순종을 절대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다. 타락한 세상에서 살며 고난과 시련을 당할 때 그분이 지혜로 피할 길을 만들어 주시고 결국 승리하게 하셨다.
히브리서 12장1절은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자”고 권면한다. 잘 끝마치려면 집요함과 인내심이 필요하다. 또 믿음 안에 바로 서고 싶으면 하나님 말씀 안에 들어가라.
<끈질긴 겸손>
겸손한 그리스도인들은 자기가 생각하고, 추론하고, 느끼고, 바라는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믿고 의지하며 복종한다.(사람의 뜻이 아니고 하나님의 뜻으로)
겸손의 갑옷을 입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복종하는 것, 진정한 겸손을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은혜)을 믿고 의지하며 말씀에 확신을 근거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멈추지 말고 성경을 찾아보고 성령님께 깨달음을 달라고 구하라.
<끈질긴 근신>
세상의 가치관에 취하게 하는 습관을 정리하라. 하나님의 말씀이 충만해지고 그 말씀에 순종할 때, 기도에 귀한 시간을 투자하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할 때, 우리는 성령 충만해질 때, 모든 중독들이 우리의 발목을 붙잡지 못한다.
<끈질긴 대적>
직접 말씀으로 공격하면 승리한다. 원수의 유혹에 신속하게 인지 대응하며 오래 생각하거나 마음에 품지 않으며 마음 속에 들어올 기회를 제공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성령의 검) 하나님의 전신 갑주로 마귀를 끈질기게 대적하라. 성령의 검으로 싸운다면 예수님처럼 항상 이길 것이고 가장 중요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으로 오는 축복과 치유와 기적을 경험했다. 하지만 원수의 거짓말에 흔들려 있을 때 몇 일, 몇 주, 몇 달 때로는 몇 년 안에 받은 것을 잃어버렸다. 말씀을 깊이 생각하고 암송하고 그 안에 굳게 서야한다. 믿음으로 어둠의 세력들과 맞선다면 하나님의 주시는 축복과 구원을 알지 않을 수 없다.
<끈질긴 순종>
말씀대로 사는 것이 순종이다.
마귀와 싸우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꾸준히 끈질기게 하나님께 복종하는 것, 한결같이 신뢰하고 순종하는 것, 영적인 성인은 더 이상 인간의 욕망을 따라 살지 않으며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헌신하고 순종한다. 삶에 시련 속에서 하나님의 지혜에 순종하면서 더욱 강해진다. 끈질기게 순종하는 힘은 하나님의 은혜 속에 발견된다.
<끈질긴 기도>
하나님은 우리의 간구를 기다리신다. 구하면 좋은 것으로 주신다. 우리의 기도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가 그들을 위해 간구해야 하며 그들에게 빛이 되어야 한다. 끈질기게 하나님께 나아가라고...
<끈질기게 완주하라, 영광의 상을 받으리라>
하나님의 비전을 함께 품으면 완주할 수 있다.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고전9:24)
“여러분이 스스로 삼가서 우리가 수고하여 맺은 열매를 잃지 말고 충분히 포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십시오”(요이8절)
<천국을 품으면 완주할 수 있다>
주님과 가까워 지는 복 – 하나님의 상금은 우리가 어떻게 순종하고 인내하며 그 말씀을 잘 지켰는지...
이 책을 읽으며 마음에 담고 싶었던 글들을 두서없이 써내려가다 가끔 주님 앞에 가면 나는 어떤 모습일까 생각하던 나에게 끈질김으로 은혜의 능력으로 싸우고, 이기고 전진하여 영원히 예수님과 친밀한 관계 맺는 상을 기대하며 완주할 수 있다고 했다.
저자가 환상을 보여주신 ‘한 남자가 배를 타고 강의 거센 물살을 거슬러 노를 젖고 있는 배가’ 우리 믿음의 공동체가 함께 힘써 세상을 거슬러 이기고 전진하기를 소망하며 기도한다.
우리의 삶으로 말씀을 선포하고 우리의 행함으로 주님을 찬양하며 노래하길...
오늘도 예레미야서를 통해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정의와 진리를 구하는 한 사람을 통해 용서와 계획되었던 멸망을 거두시겠다고...
하나님과 친밀한 삶, 믿음의 삶, 우리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자고...
내가 아는 지식, 감정, 말과 혀로 하고 생각으로 만이 아닌 행함과 진실함으로...
- 이전글[디사이플 9기] 순종 독후감 19.05.24
- 다음글[디사이플 9기] 순종 독후감 19.05.24
댓글목록

손희순님의 댓글
손희순 작성일
늘 함께 공부하는 지체들을 사랑으로 섬겨주시고 이해하고 품어, 주님의 사랑을 삶으로 보여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향한 자매님의 사랑과 믿음, 소망, 순종임을 느끼게 해주셔서 또한 감사했습니다.
지체들을 위해 힘써 중보하고 그 주신 마음을 나눠 주시고,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말씀 읽고, 궁금해하는 지체들에게 주석 책을 일일이 사진찍어 보내 주시기도 합니다.
사실 자매님을 잘 모르던 제게 참 의외의 모습들 이었습니다.
우리의 머리털까지 세고 계시고 우리의 마음 속 깊은 곳까지 감찰하고 계시는 우리 주님께서 자매님의 아름다운 속사람이 세상 속에 살아갈 때, 그 삶의 경주에서 끈질김으로 계속 승리할 수 있도록 넘치는 은혜를 부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