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을 읽고 - 김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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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43회 작성일 19-05-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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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하면 떠오르는 것이 하나님께 순종해야 한다고 수없이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누구에게나?
여러가지로 복잡한 심정을 잘 정리해준 책을 읽고 많은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먼저 죄는 하나님의 법이나 권위에 복종치 않으므로 생긴 것이라는것을 알게 되었고, 그 죄 때문에 우리 몸이 벌거숭이가 되면 창피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고 다시금 각성하게 하였습니다.
우리는 순종치 못한 사람들의 결과를 셩경을 통해서 불순종을 배웠습니다. 저자는 사탄의 성품을 기록하였는데, 사탄은 하나님의 성품을 왜곡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권위에 반항하게 만듭니다.
가장 어려울때 저희 맘을 조정하여 질투, 분노, 증오, 미혹 등등의 삶으로 우리를 몰아갑니다. 그리고 남에게 저주를 퍼붓는 마음도 허락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 마음에는 문이 있는데 그 문을 여는 순간 사탄은 우리를 괴롭힌다고 하였습니다. 그 문을 열지 않게 하기 위해선 믿음이 필요한데 그 믿음은 순종에 기초를 두어야 합니다.
불순종의 주인은 사탄입니다.
그 예로 물순종하게 되면,
남의 탓을 하게됩니다 - 아담이 하나님과 하와를, 하와는 뱀 탓을 합니다.
육체가 지배하게됩니다 - 분노하게 됩니다. 가인이 아벨을 죽인것 같이.. 그 분노는 교만에서 나오게 되고, 교만은 불순종의 원인이 됩니다.
순종은 온전한 순종만이 되어야합니다.
어떻게 해야만 순종이 될까요?
먼저 예수님 안에 거해야 합니다. 그리고 유일한 길은 그 십자가를 지는것에서 부터 시작되야합니다.
주님의 보호아래 지존자의 은밀한곳에 거하여 하나님 권위에 복종해야 합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모든것을 공급하시고 보호하시기 때문입니다.
복종에서는 자유가 잇고 반항하면 자유를 잃게 됩니다.
아브라함의 순종, 이삭을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복종했던 그 믿음. 그 믿음이야 말로 진정한 순종인것 같습니다.
때때로 주님깨서는 순종치 않는 우리에게 심판을 통해서 깨우치게 만듭니다.
병고, 어떤것이든 어려움으로, 시련으로 들어서 있을때 내가 주님깨 순종치 않고 멀어지지 않았나, 먼저 회개하고 깨달아야합니다. 회개치 않으면 순종치 않은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명령 받은것을 다 행하며, 참된 겸손의 태도와 권위에 대한 순종에 기초가 되어야 할것입니다.
저자는 또한 교회에 어떻게 순종해야 하는지도 알려 주었습니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이시고 그 다음 권위는 선지자이고 여호와의 말씀의 대언자이신 분을 저희에게 지도자로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세우셨습니다.
먼저 지도자의 권위를 인정하고 순종할때 - 여호수와와 갈렙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누리는 자가 될것입니다.
내 뜻으로 지도자의 권위에 도전치 말아야하고, 아무리 선하고 교회를 위한다고 본인이 생각해도 지도자와 부딛힐때는 지도자에게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합니다.
혹시라도 지도자가 성적타락, 동성애 등등의 주님과 역행한다면 그곳을 떠나 다른 교회를 섬겨야지 지도자에게 반하는 행동은 하지 말라고 배웠습니다.
죄에 대한 순종도 따르지 말라고 저자는 말했습니다.
교회를 통해서 주님의 말씀을 배우고 순종하여 믿음으로 거듭나는 삶을 살라고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기도해봅니다.
"주님, 주님의 권위에 무릎꿇고 복종합니다. 주님께 순종치 봇한 삶을 용서하시고 진정으로 회개합니다. 이 숨이 멈추고 하늘나라에서 주님 만나서 '너 참 순종 잘했다' 이렇게 칭찬 받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제 힘만으론 되지 않으니 주님 도와주시고
지금 부터라도 순종하며 감사히 사는 믿음의 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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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정님의 댓글
하수정 작성일그건 참 벅찬 칭찬일 것 같아요. 순종하는 것이 믿음이라는 것 저도 기억하겠습니다.

이수진님의 댓글
이수진 작성일
우직하게 말씀 그대로를 기뻐하시며 지키시기를 원하시는 형제님, 그리고 그렇게 함으로 주님의 기쁨과 칭찬이 되길 원하시는 형제님.
정말 주님께 감사이고 영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