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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 9기] 순종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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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lia
조회 3,653회 작성일 19-06-1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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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1:24-25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즐거움으로 서게 하실 자 곧 우리 구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만고 전부터 이제와 세세에 있을지 어다 아멘

 

보호아래 머무는 것을 절대 잊지 말라.

 

이책의 마지막 장에 쓰여진 이 내용이 너무나 마음에 감동이 되고 마음에 평안을 주었다.

내가 다윗과 같이 고백하길 소망한다.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 내가 여호와를 가리켜 말하기를 저는 나의 피난처요 나는 요새요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시 91:1-2).” 나는 진정한 하나님의 보호아래 있길 소망한다 하지만 저자는 우리는 진실을 만나면 두가지 반응을 보인다고 한다. 가인처럼 화내고 방어하며 정작 자기에게 필요한 계시를 거리거나 다윗처럼 겸손히, 깨진 마음으로, 아픔과 회개를 통해 경건한 성품이 한 차원 높이 자랄 수도 있다고 했다. 이러할때에 내가 다윗과같이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은 완전하며 영원하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말게되길 소망한다.  그리고 모든 권위의 근원은 하나님이시라는 진리 또한 마음에 새기길 원한다.

 

불법은 하나님의 법이나 권위에 복종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리고 미혹의 근원은 하나님의 권위에 대한 불순종(불법)이다.  아담과 하와가 한 번 불순종한 것이 불법이라는 은밀한 세력이 활동하는 서막이 되었다. 그리고 미혹당한 인간은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보호하심을 잃었다. 우리가 미혹으로부터 자유해질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우리가 그 무엇보다 하나님의 뜻을 더 간절히 원하는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하나님은 우리가 회개할 때 받아 주신다.  우리가 먼저 자신을 낮추지 않으면 가인처럼 우리도 진리를 볼 수 없게된다. 그리고 가인처럼 자기방식으로 하나님을 섬기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은 제사보다 순종을 원하신다는 것을 기억해야한다. 그러므로 최고이 예배는 순종이다. 순종은 또한 참된 믿음의 증거이므로 믿음과 순종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말씀의 초점은 순종이다. 하나님은 은혜로 우리 눈을 열어 불순종의 영역을 보게 하신다.  그리고 순종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십자가를 지는 것이다. 우리의 계획과 욕심이 죽지 않는 한 결국 하나님의 뜻과 인간의 욕망은 대립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바울의 가르침을 기억하길 원한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유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앎이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불의를 행하는 자는 불의의 보응을 받으리니 주는 외모로 사람을 취하심이 없느리나”(골 3:23-25). 또한 성경은 권위에 무조건 복종하라고 가르친다. 그러나 성경은 무조건 순종하라고 가르치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우리는 언제 순종하지 않아도 괜찮은 것일까? 유일하게 권위에 순종하지 말아야 하는 경우는 바로 하나님이 말씀에 명시하신 것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일을 귀위가 우리에게 시키는 경우다. 하지만 기억하자. 이처럼 권위의 명령에 불순종해야 할 때도 권위에 복종해야 한다. 그리고 권위의 마음을 움직이실 성령의 능력을 믿자. 어려움을 겪고 있어도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을 수 있어야 핟다. 하나님의 약속이 그 말씀안에 있기 때문이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렘 29:11). 모든 믿음의 조상들도 암울해 보이는 시기를 겪었다. 그러나 그들은 순종을 선택하여 하나님을 위해 열매를 맺고 승자가 되었다. 나도 하나님이 주신 나의 사명을 순종함으로 실현하고 놀라우신 주님께 영광 돌리는 무리에 나도 들어가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그렇게 내가 하나님의 보호 아래 영원히 머물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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