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입니까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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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140회 작성일 19-03-1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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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그동안 신앙생활을 얼마나 “나” 중심으로 해왔는지 자세히 내 안을 들여다 봄으로 날 예수님으로 부터 멀어지게하는 내 안에 죄의 문제들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 독후감을 통해 그것들을 나누고 앞으로 무엇에 중심을 두고 새 언약의 회복을 기대해야 하는지 나누어 보겠다.
나는 예수님의 말씀앞에서 내가 지킬수 있는 말씀과 지킬수 없는 말씀을 구별 지어 놨었다. 저자가 말하는것처럼 명령을 따른다 하는 것은 예수님이 권세자요 주님이심을 인정한다는 뜻이다. 언젠가부터 예수님이 앉아 통치하시는 내삶의 보좌에 내가 주인되어 모든걸 누리며, 그위에 예수님을 옵션으로 더해 살아가고 있는 날 발견하게 되었다. 나는 내가 연약하다는 고백으로 포장해 하나님을 대적하는 불순종의 자리에 있음을 깨닳았다. 또 나의 편리와 남들의 편리를 배려하며 전하는 복음과 나의 상황에 맞춰 하는 신앙생활에 내가 진리를 진리대로 선포하지 않고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며 진리를 살아내지 않았음을 고백한다.
나는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해 종으로 부름 받았다는걸 기억해야 한다. 나의 모든 소유도 예수님의 것이고 하나님을 위해 나의 공간도, 시간도 제정도 사용 되어야 한다는걸 잊고 있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사랑하라 하신 명령에 내 안에는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는, 그 마음이 없는데 사랑한다하면 진실되지 않고 가식이라는 핑계를 대면서 사랑하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사랑은 순종해야 하는 명령임을 다시 깨닫는다. 책에서는 구체적으로 작은것 부터 적용을 권했다. 한사람, 한 가정을 사랑하고 그들의 모든 필요를 살피고 기도하며 내가 그들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하라 했다. 그리고 말로서가 아닌 우리 빛을 비추어 하늘에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는 말씀에 큰 도전이 되었다. 또한 사랑을 소유했다면 나머지 성령의 열매를 가졌는 말이 많이 마음에 남는다.
사람이 만든 전통, 교회의 전통으로 인해 우리가 하나님을 말씀대로 예배하고 찬양하고 온전히 성령님을 누리는것에 제한을 두는지 알게 되었고 나의 예배의 방식, 찬양의 목적을 돌아보게 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되 옛언약에 사람들처럼 율법을 엄격히 지키는것만으로 그치는것이 아니라 성령의 은혜로 자발적인 순종을 할수있는 내가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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