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입니까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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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31회 작성일 16-07-1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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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는 그리스도인은 제자가 되어야 한다는것있다. 그럼 제자란 무엇인가? 제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이다. 그냥 따르는것이 아니라 주님으로 모시고 사랑하고, 찬양하며 따르는 사람이다. -서론중에서
제자입니까 를 읽고나서 내가 회개 하고 고백한것은 난 지금껏 예수님이 원하시던 제자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질책하시던 라오디게아 교회였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던지 하기를 원하노라 -계3:15
차지도 뜨겁지도 않았던 나의 믿음생활, 적당히 섬기고, 필요한 만큼 만 했던 성경공부,특별한 날에만 드리는 새벽 예배와 토요 아침예배.
모든것이 많지도 적지도 않게 남에게 나의 선한 빛이 흐리게 비쳐질정도로만 살아왔던 미지근한 모습이 바로 나의 모습이었으니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_<;
머리가 그닥 좋치않는 나에게 하나님은 늘 직접적으로 알려주시고 말씀해주신다.. 감사감사. 이번에도 제자 입니까 책을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나의 모습이 무엇인지 알려주시고 혹시나 하셔서 목사님의 요한계시록 일곱교회 의 모습중 나의 모습이 어떤것인지 정확히 알려주셨다.언제나 주님을 위해 삽니다 주님의 뜻을 따르면 삽니다 해놓고 내 마음 저 깊은곳엔 내가 정해놓은 가치관과 잣대 속에서 다른 이들에게 겉으로 보여줬을때 부끄럽지 않을 정도의 모습으로만 살아왔음을 고백한다.
이제 적당히 대강대강의 모습은 버리고 이책에서 가르친데로 디사이플 반을 통해 받은 훈련과 함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자의 모습으로 살아가려고 다짐한다. 감사한것은 이 책이 제자로서 우리가 할수있는일, 해야할일, 제자라면 제자이기에 해야할 구체적인 행동 지침과 이유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 해줬으니 난 그저 엄청난 댓가를 치르고 진주를 산 상인처럼 나의 모든것을 주님께 드려 새로이 변화된 삶이 되길 성령님께 간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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