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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9기] 제자입니까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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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민정
조회 4,190회 작성일 19-03-10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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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풀리지않았던 그리고 말로 정리해서 나누기 힘들었던 토픽들을 이책에서 좋은 예와 함께 이해하고 배울수있어서 너무 좋았다. 도전을주는 내용들로 시간가는줄 모르고 밑줄을 치며 읽은것같다. 새포도주 단원에있는 내용들은 나의 신앙생활을 점검하게하였고, 새부대 단원은 목자로써 공동체안에서 모습을 돌아보게하였다. 내몸과같이 사랑하는말에 난 항상 내가 날 얼만큼사랑하지?하며 그것이 얼마만큼인지 알려고했었는데 책에서는 이웃사랑은 그냥 사랑함으로 베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내 몸과같이 사랑해야하는데, 그것은 내가 가지고있는것이나, 땀 흘려 산 음식이나 옷처럼 이웃이 그렇게 먹고 입을수있도록 같이 땀흘려주는것이다. 같이 땀 흘려줄수없다면 내가 가진것의 반을 줄수있어야한다고한다. 결국 이웃사랑은 내가 가지고있는것만큼 그들도 가지고 누릴수있도록 나눠주고 같이 힘써줘야하는것이란걸 깨닳았다. 내가 더 많이 가지고있다고해서 긍휼한마음만 갖는것이아니라 나눠주어야한다.그리고 하나님께서 나의 빛을 비추어 하나님 영광을 돌리라고 명령하신것은 말이나 행동으로 누군가에게 잠시 impress를 주는것이아니라 빛 곧 사랑, 이웃사랑으로 영광을 돌리라는것이다. 빛이 결국 사랑이라는것을 새롭게 깨달았다. 이것을 실천하기위해선 책에서는 이웃사랑 형제사랑을 할때 세상 모두를 사랑하려고하기보단 한가정 한친구 한목회자를 사랑하기로 결심하고 거기서부터 시작하라고한다. 난 정말 이름을 적고 그들을 위해 사랑하려고 노력하였는지, 아니면 매번 시간이 지나면서 아니면 나의 컨디션이나 기분에 따라서 계속 바뀌진 않았는지 되돌아보는시간을 갖었다. 정말 이름을적고 상황이나 기분의 변화와는 무관하게 사랑하도록 훈련하고싶다.

또 한가지 나에게 큰 충격을 준토픽은 찬양과 불평인데 불평이 감사하지않기에 나오는말이라고만 생각했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않는 말일수있다는것을 처음 깨달았다. 모든사람은 흑암의언어든 천국의 언어든 둘중 하나를 쓰게되어있는데 흑암의 언어는 불평이고 천국의 언어는 찬양이다. 교회에서는 주님을 찬양하고는 밖에나가 날씨불평하는것도 하나님의 주권과 능력을 찬양하지않는것이다. 날씨도 하나님의 주권아래있기에 무슨날씨든 좋을수밖에없을것이다. 찬양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 보았다. 내가 무엇을 찬양하는지 정말 하나님을 찬양하는삶을 살고있다면 왜 하나님아래 있는 것들에 불평을하는지.. 온마음으로 예배드릴때만 찬양하려고만 했지 찬양시간말고는 진정 찬양하는 마음으로 살지않고 있었다. 알고보면 찬양시간에 나는 다른사람의 고백을 부르는것이다. 작사작곡 혹은 시를 쓴 사람은 한마디 한마디 영혼을 닮아 썼을 고백인데 우리는 그 자세를 본받으려하지않고 그마음을 닮지않고 찬양할때가 많은것같다.공동체생활부분에 있어서는 책에서나오는 얇게 썰어진 감자와 으깬감자비유처럼 우리라고하면서 내가 존재하고있지는 않은지, 정말 으깬감자처럼 형태없이 하나가 된 모습을 소망하는지 돌아보았다. 나의 개인이 모여서 하나입니다가 아닌 정말 나의모습은 드러나지않는 하나의 모습을 공동체안에서 소망한다. 또 도전이 되었던 것은 숫자만 늘어나는 갓난아이들만 모여있는 고아원 원장이 아니라 아비가되어야한다. 목자로써 아이들을 돌보기만하는 리더가 아니라 섬기는 자들을 훈련하고 더 많은 제자를 삼을수있는 제자를 배출하는데 힘쓰고 삶으로 보여줘야겠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제자들은 다른사람에게 자기의 삶을 또 가르쳐야 한다. 제자도란 그 삶 자체이다. 제자가 된다는것은 결국 스승을 모방하는것이다. 어떠한 지식을 얻는것 아니라  가까이하면서 스승의 삶을 들여다보고 따라하는것이다. 공동체안에서 나 또한 삶자체가 새로운 리더들과 후배들에게 도전이되고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도록 어렵지만 내 삶이 진정한 제자의 삶이 되도록 기도하고 힘쓰려고한다. 그래서 나를 비롯하여 새누리 청년부 공동체안에 건강한 리더들이 훈련되어져 더 많은 리더들을 낳을수있길 소망한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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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정님의 댓글

하수정 작성일

아멘, 서로 본을 보이고 닮아가는 일이 새누리 청년부 안에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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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우님의 댓글

서영우 작성일

예수님께서 보이신 본대로 사랑으로 제자삼는 청년 공동체 되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