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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로스 6기] 래디컬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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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영우
조회 3,594회 작성일 19-04-24 20:03

본문

<Radical by David Platt>

 

인격적으로 만나주신 하나님…”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을 때는…”

 

인격적인 하나님이라는 문구는 교회 안에서 자주, 많이 사용되는 문구 하나이지만 얼마나 뜻을 묵상하며 쓰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게도 지극히 당연한 문구입니다. 하지만 묵상없이 사용하고 있음을 래디컬을 읽으며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의 속성이 무엇인지 물으면 여러가지 있겠지만 대표적인 대답으로는 사랑, 긍휼, 자비등이 있습니다. 얼마나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대하고 있지 않은지주님은 저를 전체를 보시고 대하여 주시지만, 저는 그렇지 못합니다. 그래서 유한한 저와 무한하신 주님과의 가까워질 없는 간극이 있어서라고 생각 하고, 주님을 이해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 노력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 사탄이 덫을 놓습니다. 신앙의 주체가 하나님이 아니라 내가 되어버리는 . 열심히 달려나가지만 방향이 틀어져 버리는 . 성경을 읽어도나의믿음을 위해서 읽게 되고, 기도도나의, 내가 속한 공동체 위해서 하게 되고, 찬양을 해도내게주시는 감동을 하게 되어 버리는 비참함이 내게 있음을 깨닫습니다. 신앙의 사각지대에 한발 걸치고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래디컬을 읽으며 다시한번 주님께 겸손으로 나아갔습니다. 주님과 사이에 있는 무한히 넓은 간극은 절대 제가 넘어서야 장애물이 아닌 것을. 사실을 알기에 주님께서 제게 찾아오신 다는 것을. 언젠가는 극복해야 어려움이 아닌 자체로 은혜라는 것을 인정하고 주님께 나아갔습니다.

 

다시한번 삶의 주인이 주님이심을 고백합니다. 거룩하신 주님의 앞에 엎드립니다

 

래디컬을 읽으며 여러가지 가운데서 해결해야 하고 조심해야 하는 부분을 배웠습니다. 마음에 와닫는 문구도 있고 읽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마음에 가장 감동을 것은 바로복음의 가장 상급은 하나님 자신이다. 목숨을 내놓고 주님을 따라가면 주님의 임재 안에서만 찾을 있는 만족을 맛보게 된다.” 하나님을 위한 죽음이 상급이 , 삶의 모든 초점이 주님께로 가는 . 발버둥 치면서 세상을 사는 것이 아니라, 오직 진리를 향해 직진 하는 . 이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삶이고, 제자들에게 가르친 삶임을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부분을 읽으며 주님께서 제게 주신 말씀이자 약속이 떠올랐습니다.

 

2016 1 중순,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고 삶의 주인임을 고백한지 얼마 안되었을 , 주님께서 제게 한가지 약속을 주셨습니다.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것이니라” ( 8:17) 제게 약속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위한 고난을 길을 걷게 해주시겠다고. 주님께, 오직 주님께 영광 드리는 삶을 살게 해주겠다고. 저를 상속자로 삼으셨다고

 

주님, 제가 원하는 상급은 하나입니다. 주님께 갔을 , “수고했다라는 한마디를 들을 있다면주님의 한마디가 세상이 있는 어떤 것보다 상급입니다. 상급을 원하고 원합니다.

 

래디컬을 마치며 데이빗 플랫 목사님은 한가지 실험을 제한합니다. 그리고 책을 끝마치며 또한 실험에 동참하기를 선언합니다. 실험을 통하여 변하는 삶을 통해 주님께서 영광받으소서.

 

  1. 세계를 위해 기도하겠다. 그러기 위해서 매일 복음이 필요한 나라의 이름을 불러가며 기도하겠다.
  2. 말씀 전체를 샅샅이 읽겠다. 성경 통독과 정독 둘을 매일 하겠다.
  3. 의미 있는 곳에 쓰기 위해 재정을 희생하겠다. 지역 구제사역과 선교사역을 위해 재정을 쓰겠다.
  4. 나를 필요로 하는 낯선 곳에 가서 섬기겠다. 지역 구제와 선교를 위해 준비하고 하나님께 영광 올리는 일에 헌신하겠다.
  5. 복음적인 지역 교회, 내게 허락해주신 새누리 교회 공동체에 헌신하고 섬기겠다.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자체가 죽은 것이라” ( 2:17)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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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ck님의 댓글

Baeck 작성일

영우형제님의 결연한 결심,

말씀 전체를 샅샅이 읽겠다. 성경 통독과 정독 둘을 매일 하겠다.

의미 있는 곳에 쓰기 위해 재정을 희생하겠다. 지역 구제사역과 선교사역을 위해 재정을 쓰겠다.

나를 필요로 하는 낯선 곳에 가서 섬기겠다. 지역 구제와 선교를 위해 준비하고 하나님께 영광 올리는 일에 헌신하겠다.

복음적인 지역 교회, 내게 허락해주신 새누리 교회 공동체에 헌신하고 섬기겠다. 는 고백을 읽으며, 주님 위해 살겠어요 하고 외치시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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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님의 댓글

이수진 작성일

이 모든 결심의 일들이 매일의 일상처럼 느껴지고,

그리고 매일의 일상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생동력있는것.

그 기름부으심이 항상 형제님과 새누리에 넘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