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로스 2기] 내면 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을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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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velyn
조회 3,677회 작성일 15-05-1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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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로디아에서 흔히 볼수 있는 함몰 웅덩이(가뭄으로 지하수가 고갈되어 지표를 지탱할 힘을 잃어 갑자기 모든 것이 땅속으로 꺼져 들어가는 현상)가 예로 나오면서 첫 장부터 함몰 웅덩이 증후군이라는 단어가 저에겐 흥미롭게 다가 왔습니다. 바쁜 현대 생활 속에서 믿음을 지키고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으며 살지만 많은 크리스챤들이 잊고 사는 것이 내면세계일 수 있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 봅니다.
제 4부 영적인 힘에서 부터 하나님께서 무엇인가 지치고 힘든 나에게 하실 말씀이 담겨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내면의 정원은 지금 어떻게 가꾸어져 있는가?’ 저자는 내면의 정원이 하나님의 영이 오셔서 자신을 나타내시고, 지혜를 주시고, 칭찬도 하시고, 꾸짖기도 하시고, 격려도 하시며, 방향을 제시하고 인도해 주시는 곳이여서 번잡함과 복잡한 소음과 혼동이 없는 고요한 장소가 된다 하셨는데 제 내면의 정원은 번잡함과 복잡한 소음, 혼동으로 고요한 장소라고 말하기 힘들다는 생각이 되였습니다. 제 머리와도 부딪치고, 교회의 많은 일들을 보면서도 세상 돌아가는 일들을 보면서도 고요함이 점점 사라졌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그럼 제가 나의 내면의 정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뭔가 돌로 맞은 느낌으로 책을 덮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내 마음의 정원이 원래처럼 아름다워질수 있는 것일까. 이 책의 11장부터 저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이 시작 되었습니다. 침묵과 고독. 현대 사회에 살면서 우리는 소음에 너무 익숙해져 있고 저 또한 익숙함을 느끼지도 못한체 소음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침묵의 훈련은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큐티를 매일 생활화하고 있지만 침묵의 훈련까지 가지 못하고 바삐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침묵의 훈련을 계속 하려 합니다. 저자는 하나님께 귀 기울이는 방법 중에 한가지로 일기쓰기를 제시하였습니다. 하지만 전 쓰는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어려운 훈련이 될것 같습니다. 하지만 침묵의 훈련을 하다보면 일기쓰는 것도 언젠가부턴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책의 후반부부터 갑자기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것들과 제가 정리하고 내려 놓아야 될것들이 많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얼마나 하나님의 시각에 맞춰진 눈을 가지고 있을까? 많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데 과연 그 기도들이 내 중심의 기도들은 아니였을까?’ 다시한번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해 보며 그 동안 수많이 했던 나의 기도들을 최근 몇가지만이라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입장에서 나의 기도가 어떠했을까?’
마지막 장인 여가 이상의 쉼을 펼쳤습니다. 너무 바쁘게 삽니다. 장애사역은 모든 하나님의 일들이 그렇지만 더 힘든것 같습니다. 그 사역을 한지도 벌써 9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처음엔 기쁨 100%로 시작하였지만 가끔 무엇인지 버겁다는 마음이 누를 때도 있음을 고백합니다. 여가 이상의 쉼이 해답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정말 쉴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보려합니다.
저의 믿음생활을 정검해보고 깨닫고 저자가 제시해주는 훈련을 바로 시작하면서 이책은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제 4부 영적인 힘에서 부터 하나님께서 무엇인가 지치고 힘든 나에게 하실 말씀이 담겨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내면의 정원은 지금 어떻게 가꾸어져 있는가?’ 저자는 내면의 정원이 하나님의 영이 오셔서 자신을 나타내시고, 지혜를 주시고, 칭찬도 하시고, 꾸짖기도 하시고, 격려도 하시며, 방향을 제시하고 인도해 주시는 곳이여서 번잡함과 복잡한 소음과 혼동이 없는 고요한 장소가 된다 하셨는데 제 내면의 정원은 번잡함과 복잡한 소음, 혼동으로 고요한 장소라고 말하기 힘들다는 생각이 되였습니다. 제 머리와도 부딪치고, 교회의 많은 일들을 보면서도 세상 돌아가는 일들을 보면서도 고요함이 점점 사라졌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그럼 제가 나의 내면의 정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뭔가 돌로 맞은 느낌으로 책을 덮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내 마음의 정원이 원래처럼 아름다워질수 있는 것일까. 이 책의 11장부터 저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이 시작 되었습니다. 침묵과 고독. 현대 사회에 살면서 우리는 소음에 너무 익숙해져 있고 저 또한 익숙함을 느끼지도 못한체 소음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침묵의 훈련은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큐티를 매일 생활화하고 있지만 침묵의 훈련까지 가지 못하고 바삐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침묵의 훈련을 계속 하려 합니다. 저자는 하나님께 귀 기울이는 방법 중에 한가지로 일기쓰기를 제시하였습니다. 하지만 전 쓰는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어려운 훈련이 될것 같습니다. 하지만 침묵의 훈련을 하다보면 일기쓰는 것도 언젠가부턴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책의 후반부부터 갑자기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것들과 제가 정리하고 내려 놓아야 될것들이 많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얼마나 하나님의 시각에 맞춰진 눈을 가지고 있을까? 많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데 과연 그 기도들이 내 중심의 기도들은 아니였을까?’ 다시한번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해 보며 그 동안 수많이 했던 나의 기도들을 최근 몇가지만이라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입장에서 나의 기도가 어떠했을까?’
마지막 장인 여가 이상의 쉼을 펼쳤습니다. 너무 바쁘게 삽니다. 장애사역은 모든 하나님의 일들이 그렇지만 더 힘든것 같습니다. 그 사역을 한지도 벌써 9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처음엔 기쁨 100%로 시작하였지만 가끔 무엇인지 버겁다는 마음이 누를 때도 있음을 고백합니다. 여가 이상의 쉼이 해답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정말 쉴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보려합니다.
저의 믿음생활을 정검해보고 깨닫고 저자가 제시해주는 훈련을 바로 시작하면서 이책은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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