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스 2기] 성막과 예배자 > 제자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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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성경에서 자세히 나오는 성막.  그 성막을 그냥 지나쳤다면 이번 둘로스에서는 그 성막을 배우며 하나님이 직접 주신 예배의 장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예배는 단예배로 시작해서 성막으로 이여졌고, 솔로몬부터는 성전예배가 드려졌으며 세월이 흘러 회당예배로 바뀌였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귀한 예배가, 이제는 화려함과 웅장한 음향시스템과 하이텍이 예배를 가리는건 아닌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한국을 10년만에 나가보니 교회들이 너무 많이 바뀌어 있었습니다.  촌스럽게 "우와~~"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모습들을 보면서 그 건물에 드나드는 사람들의  믿음이 "우와~~" 할 정도인지 생각했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얼마나 정결한 모습으로 나아가며, 얼마나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직분을 잘 감당하고 사는지,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진정한 예배자의 길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제 자신을 정검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