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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 9기 목요일 저녁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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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수진
조회 3,866회 작성일 19-03-1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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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Thursday night.jpg

무언가 예수님과도 서먹서먹하고, 모아주신 지체들끼리도 어색했던 시간들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첫 마음은 설렜다가 (6개월짜리 성경공부를 내가 하게 되다니..)

교제와 바인더를 마주하고 살짝 당황했다가 (흠... 쉽진 않겠군..)

포이맨이 첫날부터 구원을 침 튀기며 점검하는데 심장이 후덜덜...(여기 모야...? 나만 당황한거야?)

매주 성경일기, 묵상, 기도,성구암송, 단톡방교제에 실천숙제까지 몰아부치니 울고 싶다가..(침착하자. 앞에 앉은 지체 입술 파래졌어 ㅠ)

주님의 제자로서의 삶을 어느정도는 이루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 혼돈의 파도가 밀려왔습니다. (설마설마 했는데, 정녕 아니었던것인가?)

 

이 모든 평탄치 않음을 버티며 두 달이 지나니 이 사진이 나왔습니다.

- 지금까지는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오지 못했지만, 주님이 이루실줄로 믿고 단단히 결단한 9명의 주님의 수제자 후보들입니다. (팔짱결의 : 사탄, 네 이놈.. 덤빌테면 덤벼라잇!)

- 서로 눈 인사로만 교제했던 사이였지만, 예수님의 보혈로 맺어진 하나님의 가족이 되었습니다. (가족이라면 서열이죠!, 나이순으로 누나, 오빠, 언니, 형, 동생들)

- 여기저기 랜덤 플레이 였다면, 이제는 일렬로 좁은 길에 섭니다. 선두에 서신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고 갑니다. (딱 붙어야죠. 틈을 주지 말고.)

 

기도해 주세요. 주님이 다 이루실 것을 믿는 믿음으로...

 

디사이플 9기 화이팅!

승주찬, 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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