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사이플스 9기] 제자입니까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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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09회 작성일 19-03-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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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입니까 독후감
이책을 읽고 나는 예수님께로 나아가 온전히 나자신을 그분께 드리고 온전히 내 삶의 주님으로 고백하게되길 더 간절히 소망하게 되었다. 책의 예시로 설명된 칼 마르크스가 종교는 대중의 아편이라고 말한것과같이 나도 어쩌면 복음을 내 삶의 탈출구로 여기며 내가 가장 듣고 싶고 좋아하는 부분만을 받아들이고 있었던것은 아닌지 나의 모습을 되돌아 보게 되었다. 그리고 나의 모든 순간과 모든 목적이 그리스도 나라의 일원으로서 하나님나라를 위함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누가복음 17장에 등장하는 종처럼, 내 하루 24시간 모두 그분의 것이 된것처럼 살아갈수 있게되길 기도하여야 겠다. 그렇게 하기위해 끊임없이 주님께 제가 무엇을 하기 원하십니까 라고 묻고 주님께서 기쁨으로 받으실 일들을 할수있길 원한다.
두번째로 제자입니까 책을통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사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사도요한은 이렇게 이야기했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그리고 사랑은 믿음보다도 은사보다도 더 먼저이며 사랑이야말로 진정한 성령의 열매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안에 거한다면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가 빛 가운데에 있을수 있는 유일한 길인 것을 우리는 알고있다. 하지만 내 주위의 모든이와 모든것들을 항상 사랑한다는 것이 어쩌면 가장 힘든일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 보여준 예시와 같이 분명하면서도 간단하고 실천가능한 결심으로 주위사람들을 기억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일에 더욱 마음을 쓰고싶다는 마음과 용기를 주셨다. 그렇게 한다면 아마도 내가 마주하는 사람들안에서의 어려움도 넉넉히 이겨낼수 있는 힘이 되리란 마음도 주시었다. 그렇게 하게된다면 우리는 먼저 그들을 사랑하고 그 다음에 우리의 느낌들을 나눔으로써 사람들과의 관계에 바탕을 새로이 하는것이기 때문일것이다. 그렇게 나의 삶도 주위에 평안을 끼치고 사랑을 행하는 삶이 되길 간절히 기도했다.
사랑이시고 나의 주인되신 주님을 찬양한다. 그리하여 내가 더 많은 하나님 나라의 언어를 하며 하루를 살아가길 원하고 그것을 깎아내리는 불평을 내 삶에서 찬양과 감사의 언어로 바꾸어 갈수있는 제자훈련의 시간이 되길 소망하고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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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서주영님의 댓글
서주영 작성일
아멘! 사랑으로 나아가는 언니의 삶을 응원하며 기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