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신앙” 3주간 세미나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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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25회 작성일 17-08-0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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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16일부터 주일 예배후 2시부터 3주간 동안 약 1시간 30분씩 크리스찬 직장인의 삶을 주제로한 “일과 신앙”강의를 듣고난 소감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사실저는 오래전부터 우리 크리스찬이 Daily Life 의 많는 시간을 보내는 직장에서 어떻게 하나님이 기뻐하실 삶을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왔고 아직도 이 문제를 두고 Struggle 하고 있습니다. 성경에대한 지식을 쌓는게 아니고 매일매일 변화무쌍한 삶의 전쟁터에서 어떻게 “승.주.찬” 할것인가는 사실 저만의 고민은 아닐것이라 봅니다. 우선 강사되신 이지원 형제님이 지난 11년간 하와이 열방대학에서 자비량 간사로 IT 쪽 일을 해오시다가 최근에 이지역으로 취업이되어 이주해 오셨고 그 전에 일본 기업에서도 일한적이 있어서, 형제님의 짧은 강의속에서 어떻게 내가 삶의 일터에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며 성령의 능력과 사명감을 가지고 살아갈것인가에 대하여 조금은 맛보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제가 좋았던것은 “사단은 하나님 영향력 아래있다” 라는 세계관을 우리가 확실히 알고 매일매일 확인해야 하면 이것이 우리의 가장 강력한 무기라는것을 알게 된것 입니다. 비겁하게 현실을 피하거나 자신의 사정과 타협하지 말고 싸음의 주체가 누구인지 똑바로 알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각자의 일상생활에서 능력받은 크리스찬으로 살아갈수 있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된것 입니다. 저희 교회에도 많은 교우들 각자가 “가정,종교,교육,정부,언론,문화,경제” 로 구분 지을수 있는 사회영역에서 성경적 세계관을 가진 크리스찬의 소명을 가지고 어떻게 살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시고 계실줄 압니다. “성경공부”가 아닌 삶의 현장에서 어떻게 살것인가를 좀더 구체적으로 나누며 배울수 있는 시간이 필요 합니다. 저희와 같은 평신도가 좀더 구체적인 훈련을 받고 가이드를 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강사 형제님이 소개하신 “라이프 워크”란 책은 예수전도단과 국제 기아대책기구 등에서 ‘성경적 세계관’을 가르쳐 온 대로우 밀러 목사가가 쓰신 책인데 성경을 기본으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일’을 주신 진짜 이유에 대해 깨닫도록 돕는 책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이책을 구입해서 다른 형제 자매님들과 함께 어떻게 주일날 교회뿐만 아니라 일터에서도 ‘코람데오’의 삶을 살아갈것인가에 대해 함께 나누고 닦아가고 싶습니다. 향후 가을학기에 저희 교회에서 이런 “일과 신앙”을 주제로한 공부반를 개설해 주시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것으로 사려 됩니다. 승주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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