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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로스 4기 화요일 저녁반] 첫 수업을 열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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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호정
조회 3,153회 작성일 17-08-0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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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레벌떡~ 

 

시작은 그랬더랩니다. 둘로스 자매님들과 만남을 기대하며 10분 먼저 가서 상을 차려놓고 맞이하리라 다짐하며 아침에 출근. 퇴근시간 무렵까지도 그랬지요. 그런데 주님과의 만남을 방해하는 녀석이 역시나 그 시간이 되니 발목을 잡더군요. 결국... 우아하고 경건한 시작의 모습은 버블이 공중에서 "뽁~" 하고 터지듯 사라졌고, 헐레벌떡으로 첫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역시 난 내 모습 이대로가 편하고 좋아..." 라며 자위 하면서요. 

 

저희 둘로스반은 저를 제외하고 3분이 함께 24주간 항해합니다. 최성숙 자매님, 유민애 자매님, 그리고 남자인지 여자인지 잘 모르겠지만 성은 하 이름은 나님. 첫 수업은 둘로스 담당 목사님이신 김종호 목사님께서 찬양인도를 해 주셨고요. 덕분에 시작을 더욱 뜨겁고 힘있게 기도와 찬양으로 시작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무익한 종임을 알아가고 깨우쳐 가며, 주님 사랑에 빚진 자로써 마땅히 할바를 하는 것이라고 고백하는 진정한 둘로스 자매님들을 예비해 주셨음을 첫시간 부터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아버지의 마음으로 품을 수 있는 진정한 둘로스 자매님들로 거듭나기를 함께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둘로스반의 스승되시는 예수님만을 의지하며 오늘 귀한 만남과 나눔들... 감사함으로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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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승리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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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식님의 댓글

심인식 작성일

시작이 반이라고 하는데, 벌써 반을 마치셨군요 ㅎㅎ



나머지 반도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 하시는 둘로스 반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