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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내면 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 - 실행할 수 있는 영적 훈련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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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unyoung
조회 3,871회 작성일 14-08-2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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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 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

 

세계에 100만부 이상 팔린 고든 맥도날드의 영적 훈련을 위한 베스트 셀러, 내면 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은 고든이 30 되던해에 영적, 정서적, 지적, 신체적으로 고갈 상태에 빠진 , 재능이 많은 사역자에서 훈련과 의도성(intentionality) 기반을 영적인 깊이을 가진 삶으로 바꾸기위해 노력한 결과의 부산물입니다.  이책은 제목처럼 쉽고 질서 정연하게 고든이 말하고자하는 요점을 설명하고 있을뿐만아니라 누구나 실행 할수있는 훈련방법을 제안하고있다는 점에서 저에게는 매우 가치가 있었습니다.  그럼 실행할 수있는 영적 훈련을 중심으로 책을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과 갖는 교제의 수준에 대해서 불만족스러워하고 모세의 불붙은 떨기나무 체험이나 바울의 다메섹 체험처럼 극적인 체험을 갈망한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이런 굉장한 체험이 일어날 가능성은 거이 없고 우리가 만족할 만한 영적인 삶을 계발하려면 마치 운동 선수가 경기를 위해서 몸을 단련하듯이 훈련이라는 각도에서 영적 생활에 접근해야 한다.  훈련을 통해 내면의 정원을 계속 돌보고 하나님의 영이 곳에 거하시면 용기, 희망, 사랑, 인내, 기쁨, 평안, 자제력, 분별력 등을 걷을 수있다.  내면 세계의 정원을 가꾸는 훈련이 필요한 이유는 고통에 처했을 하나님 이외에는 찾을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면 영적 훈련은 어떻게 이루어 지나?

지은이는 인도에서 선교사로 일했던 스탠리 존스를 소개하면서 전신 마비로 인해 외부의 줄이 끊어져 버렸지만 삶이 흔들리지 않았던 것은 영적 훈련을 통한 내면의 줄이 그를 지탱하여 주었기 때문이라고 서술하고 있다.  내면의 줄이 약한 사람들은 외부의 줄이 끊어지면 (은퇴 혹은 어떠한 이유로든 각광을 받지 못하면) 좌절감에 빠진다.  내면의 줄을 튼튼히하는 영적 훈련 4가지를 소개하면

1.       침묵과 고독:  침묵과 고독을 나태, 무위, 비생산성과 동일시하여 소홀히하기 쉽지만 영성 계발을 위해 조용한 환경이 중요하며 내면의 정원에서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외부 세계의 요구로 부터 벗어나는 시간이 반듯이 필요하다.  자기 기질에 맞는 장소와 시간을 찾아야 한다.

2.       하나님께 귀기울이기: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어릴때부터 하나님께 말하는 법은 배우지만 분의 말씀을 듣는 법은 배우지 못했다.  지은이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효과적안 방법 하나로 일기 쓰기를 말하고 있다.  일기를 쓰면 영적 성장에 보탬이 되고, 대면해 보지 못한 본인의 사람을 마주하게되고, 마음을 살피게 되고, 좋을 뿐만아니라 어려울 일기를 쓰면서 약할때 도와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하며, 일기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이 무엇을 기억하기를 원하는지 무엇을 나의 내면 세계에 각인하길 원하는지 마음을 살피게 된다.

3.       성찰과 묵상:  들을 수있는 능력이 있다고 모든 것이 반드시 마음속에 입력되거나 스며드는 것은 아니다.  성찰과 묵상은 우리의 영을 천국 주파수에 맞추는 것으로 성경 본문이나 기독교 고전 등을 읽고 말씀이 자아의 가장 깊숙한 우리의 내면 속으로 녹아 들어 입력되는 것이다.  결과로 우리가 의지하던 외부 버팀목의 필요성은 줄어들고 속죄, 확신, 찬양과 감사가 나온다.

4.       예배와 중보기도:  위대한 성인들의 삶은 타인의 평판에 얽매이지 않는 만큼 자존심으로 부터 자유로웠다. 모든것을 살피는 분도 하나님, 상을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가장 사소한 행동조차 하나님께 의뢰하는 습관이 있었다.  내면의 기도가 하루 일과의 시작이자 끝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기도가 이렇게 어려운가?  지은이는 기도가 어려운 이유를 인류에 죄가 들어옴으로서 영적인 차원이 가장 심하게 손상을 입었기 때문에 예배와 기도 자체가 부자연스럽고 기도는 우리의 나약함을 시인하는 결과이며, 기도가 때때로 실제적인 결과와 무관해 보이기 때문이다. 

지은이는 끝으로 우리는 쉼이 필요하다고 말하고있다  일상 생활에서 참된 쉼의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성취욕과 소유욕에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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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youngKim님의 댓글

JeeyoungKim 작성일

너무나 공감되는 말씀들이네요.


내가 속해 있는 새누리공동체가 말로만이 아니라 침묵과 고독, 성찰과 묵상을 독려할 뿐더러 서로 서로에게 그러한 환경을 조성해줄 수 있는 진정한 영성공동체가 되기를 위해 기도하고 함께 힘쓰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