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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로스 래디칼을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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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윤우
조회 2,983회 작성일 17-02-0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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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이 책을 읽고 느낀 것은 제목이 급진적이라는 것 보다는 근본적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더 적합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가장 먼저 우리가 가장 익숙하게 많이 들어온 복음이 무엇인지 교회 안에서 잘못 이해되어지고 있는 복음에 대하여

 근본적인 해석을 쏟아 놓는다

 우리 모두가 알고있는 마 7장 21~23장을 인용하면서 영적인 기만의 위험성에 대하여 이렇게 말한다.

 

"목회를 하는 입장에서  주일 아침 예배 시간에 예배당을 가득 채우고 있는 교인들 가운데 상당 수가 실제로는 구원을 받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구원을 받았다고 철썩같이 믿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 소름이 끼치면서 잠이 천리 만리

달아난다.             최소한의 대가로 엄청난 축복을 약속하는 신앙 노선을 따르는 그리스도인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흔히들 예수를 믿는데 필요한 것은 단 한번의 결단이나 지적인 동의뿐이며 거기에 따르는 주님의 명령이나 기준 영광은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는 것 처럼 이야기한다.

이미 하늘나라로 가는 티켓을 거머쥐었으니 이 세상에서 내키는 대로 살아도 괜찮다는 투다.

살아가는 과정에서 저지른 웬만한 좌악들은 하나님이 다 눈 감아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

성경이 말하는 복음의 선포는 그와는 다른 반응을 요구하며 그 것을 믿는 자들을 다른 길로 인도한다.

복음은 죄에서 돌이키고   저마다 제 몫의 십자가를 지며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님을 따르기를 요구하고 또 가능하게 한다.

이 것들은 모두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다.

구원은 심령안에 있는 사악한 마음이나 심각한 타락과 치열한 전투를 하게한다.

에수님은 인간들이 초대해 주기를 기다리는 분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가 그 분 앞에 즉각적이고 전폭적으로 무릎을 

꿇어야 마땅한 분이다.

또  구원의 목적은 하나님을 아는 것이므로 당연히 하나님을 동경하고 열망 할 수밖에 없다.

사모하는 마음이 간절해져서 가진 것을 다 포기하고라도 주님을 경험하고 싶어한다.

복음에 드러난 하나님의 계시에 대해 인간이 보일 수 있는 유일한 반응은 이 것이 유일하다."  라고 말한다

 

이 참복음을 진정으로 깨달은 자들은 주님과 완전히 연합하여 내 자신을 기쁘게 내어드리고 주님의 뜻에 순종하고

가므로서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로 되는 것임을 알게 된다고 믿는다.

저자가 이 책에서 그리스도인들에게 권면하고 있는 기도하기  성경읽기  구제와 전도에 대한 갈망은 기본적이고 

자연스러운 것이 되지 않을까?

 

이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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