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부자(청부)를 읽고-디사이플 6기 저녁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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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540회 작성일 17-02-26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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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목사님의 “깨끗한 부자”를 통해서, 믿는사람이 보는 물질에대한 시각이 어떻해야 하는지를 잘 이해할 수 있게된 것 같다.
1. 물질은 복이 아니라 은사에 가깝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불신자들뿐만이 아니라 오늘날 많은 믿는 사람들도 이것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것 같다. 세상에서는 물질이 우상이되어 그것에 모든 인생을 걸고 집착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예수님은 분명히 “낙타가 바늘귀에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천국에가는 것보다 쉽다”고 지적하셨다.
다른 어느곳보다도 더 돈의 위력을 느끼는 이곳 실리콘밸리에서도 소위 억만장자들 중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다. 그들의 그런 모습을 성공모델로삼아, 세상은 그 뒤를 쫓고자 발버둥치고 있지만, 많은 경우에는 물질때문에 오히려 부패하고 추락하는 결말들을 보게되며, 이것은 물질이 결코 복이 아님을 잘 보여주는 예가 된다. 역사에 전무후무하게 물질의 복을 누렸던 솔로몬왕도 결국에는 모든 것이 헛되다고 한 것처럼, 물질은 복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하나의 은사와 도구임을 깨닳을 때, 물질주의의 우상에 빠지지 않게됨을 알게 되는 것 같다.
2. 물질을 하늘에 쌓아두라.
그동안 교회를 다니며 주로 들었던, 물질을 사용하는 바른 태도는 십일조와 각종의 헌금생활이었던 것 같다. 그러나 본문에서는 신명기 14장에 나오는 구제의 최소기준인 “제2의 십일조”즉, “삽십분의 일”을 구제를 위하여 분리해야함을 새롭게 배우게 되었다. “매 삼년 끝에 그 해 소산의 십분 일을 다 내어 네 성읍에 저축하여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네 성중에 우거하는 객과 및 고아와 과부들로 와서 먹어 배부르게 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의 손으로 하는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신 14:28-29). 매달하는 십일조와 기타 다른 헌금들과함께, 한달의 하루 액수인 삼십분의 일을 온전히 구제의 목적으로 드린다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지만, 세상에 영원히 쌓아둘 수 없는 물질을 하늘에 쌓는 것이 진정한 저축임을 생각할 때,
꼭 도전해야할 목표라 생각된다.
3. 하나님을위하는 부자라 되라.
저자는, 물질이 복의 척도가 아니며 신앙의 척도도 아니라고 지적하지만, 할 수만 있다면 모든 믿는 자녀들이 부자가되라고 권면한다. 세상의 부자들과 달리, 믿음의 사람들이 부자가될때, 그 물질을 온전히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용할 수 있게되며, 자신을위한 것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위하여 올바르게 사용하는 본을 보일 수 있음을 지적한다. 소위 “고지론”이라고 불리는 저자의 설명은, 세상사람들의 방식과 달리, 진정한 믿음의 사람들이 부와 세상적인 리더가 될때 만이, 사람들에게 축복이 되고 하나님께도 영광을 돌리는 방법으로 부와 재물을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부와 재물을 추구하기에 앞서서, 그것들을 올바로 감당할 수 있는 온전한 믿음부터 가져야 됨을 깨닿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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