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사이플 제 5 기 종강 수업 및 파티 > 제자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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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1월부터 시작한 후 장장 6개월이라는 대장정을  마치고 드디어 디사이플 제 5 기 종강 수업 및 파티가 있었습니다.

 

기노스코를 마치고 더욱더 예수그리스도의 제자의 삶을 살고 싶은 다짐과 마음자세로 시작된 여정이였지만 6개월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기간과 소문에 의하면 만만치 않은 숙제 및 과제물들에 대한 부담감과 걱정 또한 함께 짊어져야 했습니다.

 

감사한 것은 여러가지 모습으로 때로는 성실하게 때로는 힘들어 하며 지낸 시간동안 하나님께서는 늘 신실하게 동일한 은혜와 차고 넘치는 사랑으로 한사람 한사람 인도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배움이 있어 즐거웠고, 나눔이 있어 감사했으며, 훈련을 통하여 믿음이 성장하며, 고난이 있어 겸손하게 되었으며, 함께 의지하며 예수님께 조금더 가까이 갈수 있어서, 그리고 그분의 제자의 모습으로 조금씩 변화될 수 있었기에 모두들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을 돌리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암송구절 시험을 마친후 돌아가며 짧게나마 간증을 나누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함께 나누는 간증들 속에 지난 6개월을 정리하듯 많은 웃음과 때로는 울음도 나누게 되었습니다.

디사이플 제 5 기를 통하여...

 

성경을 매일 접하므로 아이들에게 본을 보이며 훈육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언행 생활을 돌아보며 회개할 수 있었습니다...

심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들 과정속에서 개인적인 역경과 슬픔속에서 함께 나누고 기도해 주는 지체들로 인해 견뎌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큰 각오를 다짐하고 열심히 해왔지만 점점 나태해 지는 나의 모습과 생각만큼 변화지 않는 나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나만을 위한 신앙에서 남을 위한 신앙으로 변화되어야 하는 부담과 도전이 되었습니다…

너무도 당연하게 알고 있었던 우리에게 호흡과 양식인 말씀묵상과 기도생활이 나에게 얼마나 부족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비록 꾸준히 성실하게 따라오지 못했지만 앞으로가 더욱 중요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인생선배님들의 조언과 나눔속에 평소보다 더욱 깊은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중보기도 할수 있어서 그리고 기도 응답을 통하여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훈련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깨달았습니다…

힘든 나의 삶속에 생명의 만나와 같은 시간이였습니다…등등

 

여러가지 모습과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을 나눌수 있었습니다.

 

6개월동안 좌절 할 수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서로 의지하며 하나님만 바라며 끝까지 함께 해주신 디사이플 제 5 기 형제님 자매님들 승.주.찬. 입니다.

제자의 참 모습을 누구보다 더욱더 손수 보여주신 포이맨 형제님 자매님들도 승.주.찬. 입니다.

오늘이 디사이플반 마지막이 아닌 앞으로 계속 더욱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의 삶을 살겠다는 시작이다 권면하시며 그 어떤 흔들림 없이 큰 도전과 비전으로 누구보다 더욱 기도해 주시고 인도하시며 앞에서 끌어주시고 뒤에서 밀어주신 손경일 담임목사님께도 승.주.찬. 입니다.

그리고 디사이플 제 5 기를 위하여 함께 기도해 주시며 격려해 주신 모든 새누리 가족 형제님 자매님들에게도 승.주.찬. 입니다.

 

마지막으로 암송구절 시험을 마치고 이제 수업 끝이다 만끽하며 부리나게 각자의 길로 떠날수 있었지만 오히려 다들 후다닥 부엌으로 가셔서 섬기시기를 마다하지 않는 모습을 보며 그 섬김속에서도 서로 오가는 웃음소리와 기쁨속에 이 모습이야 말로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제자의 모습이 아닐지 그리고 얼마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영광 받으실지 그리고 앞으로 하나님께서 어떻게 저희 새누리를 들어 사용하실지 기대하고 기대합니다.

 

승.주.찬.!

 

디사이플 제 5 기 오전반 

 

 

 

 

 

 

 

 

 

 

 

디사이플 제 5 기 저녁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