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 이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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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소영
조회 2,656회 작성일 16-06-23 00:13
조회 2,656회 작성일 16-06-23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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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동안 참 즐겁고 재밌었다. 평소 머릿속에 남았던 궁금증도 해소되고, 소위 "사회지도층"의 삶의 태도에 대해서도 많이 보고 배울 수 있었다. 저자가 기독교인인가 보다 ...라고 짐작하며 읽다가 마지막에 아님을 알게 되었음에도 불구, 이런 선한 혹은 쿨한 삶의 태도가 하나님의 섭리 아래 있음도 간간이 보았던 것 같다.
가장 좋았던 부분은,
너무 좋은 사람이 되려고 포장하지 말고
본인의 한계도 인정하고, 과하게 살려고 하지 말라고 짚어준 부분.
가장 많이 배웠던 부분은,
배려와 관심을 직접 표현하고,
그러려면, 그 사람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해야 하고,
선한 일에 많이 동참하기를 말했던 부분.
찬밥 넘기듯 꾸역꾸역 넘겼던 필독서 뒤 희망을 본, 간만의 즐거운 독서 ^^ 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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